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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안위례벚꽃축제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봄꽃 나들이가 한창인 요즘입니다. 아름다운 봄꽃을 오래도록 보기 위해서는 깨끗한 환경이 필수겠죠. 올해 천안녹색소비자연대는 천안시의회의 ‘천안시 플라스틱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종 축제와 행사의 1회용품 사용량을 모니터링 합니다. 지난 주말 천안위례벚꽃축제에 우선 다녀왔습니다. 운영본부는 물론이고 행사장 곳곳에서 사용되는 1회용품들에 매우 실망. 행사장에 음수대도 없어 모두 병물을 먹어야 했습니다. 한 곳 뿐인 쓰레기 배출장소는 분리배출이 잘 되지 않아 엉망진창. 무단투기 된 쓰레기도 많았습니다. 분리배출 지점 관리, 다회용기 사용 독려를 주최 측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무척 큽니다.

자원순환 운동 2024.04.09

올해 첫 종이팩 교환했습니다

작년 11월부터 모은 종이팩을 오늘 천안시설관리공단에 방문해 교환했습니다. 직산부영아파트에서 직접 가지고 오신 종이팩까지 합해 무려 600kg에 달하는 많은 양입니다. 수거와 교환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교환받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현장에서 바로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에 기부했습니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자원순환 #제로웨이스트 #종이팩재활용

[천안 기후유권자 선언문] 기후유권자가 정치를 바꾼다

천안 기후유권자 선언문 기후유권자가 정치를 바꾼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미래비전은 사라진 공천 논쟁과 정권심판만이 이슈가되고 있다. 국가의 중요한 입법 기능을 담당하는 제22대 국회는 파리기후변화 협약으로 약속한 2030년까지,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고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마련하는 정치적 소명을 부여받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국회는 여야가 바뀌어도 환경영향평가를 예외로 하는 국가 단위 개발정책을 앞다퉈 펼쳐왔다. 기후위기를 촉발한 성장주의에서 벗어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 일자리와 삶의 기반을 재구성할 정의로운 전환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된다. 지난 1월, 기후정치바람이 전국 유권자 1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기후위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기후 의제..

공지사항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