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에 진행했습니다. 우리 사회 자원순환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전국민이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나라’에서 20년 동안 종이팩 분리배출 체계 수준이 제자리걸음인 것은 큰 문제입니다. 이는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지자체와 소비자의 노력도 한계가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부 차원에서 대대적인 정리를 통해 생산자의 책임을 확고히 해야 한다는 점에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를 비롯한 민간단체들은 각 지역에서 종이팩 자원순환 시스템의 변화를 요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 오늘은 광주광역시와 홍성에서 종이팩 자원순환 활동에 힘쓰는 과 의 사례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