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살림 운동 50

로컬푸드 소비자 시민단체 간담회 참석

농촌을 살리면서, 농산물 시장에 ‘교류’의 가치를 불어넣을 가장 확실한 방법은 로컬푸드입니다. 로컬푸드는 주거지 반경 50km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뜻합니다. 말 그대로 내가 사는 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소비하자 라는 뜻이죠. 그래서 로컬푸드 소비는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투자와도 같습니다. 먹거리와 농업에 대한 소비자의 시각은 시장의 판도를 바꿉니다. 5천만 인구 중 농가 인구수는 250만명, 쌀을 제외한 식량자급률이 10%도 되지 않는 한국의 현재. 분명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는 10년 넘게 도농교류 활성화 운동을 이어왔고 올해도 로컬푸드(우리 지역 먹거리 소비)를 알리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뜻을 함께 하는 곳들과 연대하기 위해 소비자 시민단체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38 여성의 날 기념 월경컵 교육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함께 했습니다. 월경컵을 쓰고 있는 분, 월경컵을 사두기만 하신 분, 관심은 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아 시도를 못하고 계신 분.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월경컵 사용은 본인의 몸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성교육만으로는 습득하기 어렵기에 체계적인 여성 몸 교육과 월경을 터부시하지 않는 문화 필요합니다. 올해 천안녹색소비자연대는 월경권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함께 했습니다. 월경컵을 쓰고 있는 분, 월경컵을 사두기만 하신 분, 관심은 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아 시도를 못하고 계신 분.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월경컵 사용은 본인의 몸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기존의 성교육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여성 몸 교육과 월경을 터부시..

여성의 날 기념 월경컵 교육

2022년 세계 여성의 날 테마는 [BreakTheBias-편견을 깨다]입니다. 월경은 인류의 절반이 전 생애에 걸쳐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수많은 편견을 꼬리표처럼 달고 있습니다. 월경에 대한 편견과, 월경용품에 대한 편견을 타파하는 월경컵 대화모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여성의 날은 천안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기념해주세요.

당신에게 월경은 무엇인가요.

여성들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나에게 월경이란?] 불편, 짜증, 고통, 불안 좋은 말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실 월경은 자기 이름도 없이 [생리]라고 불리며 그마저도 가장 사적이고 감춰야하는 ‘그날’ 취급을 당합니다. 월경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긍정할 기회를 가져 본 적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여성의 몸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는 순환’인 월경은 욕먹어 마땅한 불편함이 되었습니다. 월경은 대부분의 여성이 일생 전반에 걸쳐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인류의 절반인 여성의 건강 문제이기에 반드시 [권리]로 다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월경을 겪는 모든 여성이 건강하고 자유롭게 월경 경험을 할 수 있는 [월경권]을 이야기합니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는 올해 지역사회에서 월경에 대한 운동을 펼칩니다..

<기쁘다 월경컵 오셨네> 월경컵 수다회

올해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이브를 기다리게 됩니다. 바로 월경컵 수다회 때문이지요! 천안 최초의 제로웨이스트샵 푸른별상점과 천안녹색소비자연대가 함께 준비한 야심찬 여성 프로그램입니다. 월경컵을 써보고 싶은 분, 월경컵에 이제 막 입문하신 분, 나의 월경컵 이야기를 마구 풀어놓고 싶은 분 누구나 환영합니다. 청소년들도 대환영!

녹색살림 운동 2021.12.03

[보도자료] 녹색구매 시민인식 조사 결과

천안녹색소비자연대, 녹색구매 시민인식 조사 결과 발표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천안시민 220명 대상으로 친환경 제품과 친환경 시장에 대한 인식조사 실시 - 친환경 제품 구매에 관심이 있는 응답자 중 41.6%가 가능한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거나 항상 구매 - 친환경 제품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로 44%의 응답자가 ‘건강’을 뽑아 - 응답자의 99.7% ‘친환경 제품 구매는 환경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 - 환경표지 등 녹색제품 인증 마크에 대해서는 ‘본 적은 있지만 잘 모른다’는 응답이 절반 수준 - 친환경 제품 소비의 확대를 위한 우선 노력 주체로는 ‘소비자’를 많이 뽑아 - 친환경 제품 구매의 가장 큰 저해 요인으로는 48.2%가 ‘높은 가격대’라고 응답 □ 천안녹색소비자연대는 2019년 3월부터 1..

녹색살림 운동 201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