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및 보도자료 7

[공동성명] 윤석열 정부의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대통령령’ 폐지에 반대하며 시민사회 관련 정책협의를 요구한다

국무총리실은 9월 7일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규정(이하 대통령령)’폐지안을 입법예고 했다. 대통령령 폐지는 9월 16일까지 의견수렴 후 차관회의와 국무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대통령령은 노무현ㆍ이명박ㆍ박근혜ㆍ문재인 정부 등 진보・보수 여부를 떠나 정부와 시장이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문제를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물로, 노무현 정부의 국무총리실 자문기구인 시민사회발전위원회(현 시민사회위원회) 설치를 위한 국무총리령으로 시작해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거쳐 문재인 정부에서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규정’으로 제정되었고, 대통령령(국무총리 자문에서 심의기관)으로 격상되었다. 이 규정에 맞추어 현재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이 수립되었으며 최근 연구..

'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 피켓팅 시위

K리그 프로축구단 충남아산FC는 지난 2월 일본의 축구선수 료헤이 미치부치를 영입하였습니다. 료헤이는 일본 j리그에서 활동하던 당시 교제 중인 여성에게 심각한 폭행을 가해 소속팀에서 방출된 전적이 있습니다. 충남 도내 5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은 료헤이 즉각 퇴출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충남아산FC는 지난 5월 31일 발표한 쇄신안에 료헤이와의 계약 종료 내용을 명시했습니다. 그러나 발표된 쇄신안에는 이 사태를 만들었던 책임자에 대한 조치는 빠져있습니다. 이에 공동행동은 이운종 대표이사의 사퇴와 아산시민 및 충남도민을 향한 진심어린 사과를 거듭 촉구하는 피켓팅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는 오늘 오전 아산시청 정문 앞에서 시위에 ..

소비자의 안전한 수산물 섭취를 위협하는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일본정부 규탄성명서

소비자의 안전한 수산물 섭취를 위협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일본정부 규탄 성명서 대한민국 5,170만 소비자는 우리 식탁의 안전한 수산물 섭취와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일본정부를 규탄한다!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철회하라! 일본정부가 2021년 4월 13일 오전 각료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37만톤의 해양방류를 결정하였다. 원전 오염수는 하루 140톤씩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보관 오염수는 약 125만톤 가량이고, 2022년 포화기준인 137만톤에 이르게 된다. 원전 오염수는 방류 수개월 후 제주 앞바다, 남해안, 서해안, 동해안 등 대한민국 바다에 도달할 것이며, 방류된 태평양뿐 아니라 순환하는 해류의 특성상 전 지구적 해양생태계와 수산물 안전을 위협한다. ..

[보도자료] 천안녹소연,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지구와함께가게' 업무협약 체결

천안녹색소비자연대⋅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 천안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김희자, 장민수, 최문환)와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3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는 우유 사용량이 많은 카페 및 베이커리와 함께 지역의 우유팩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참여 매장은 우유팩을 세척해 보관하고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소속 자원봉사자가 매장에 방문해 수거한다. 모아진 우유팩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로 교환한 뒤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의 자원순환 문제 공동대응과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갖는 등 제반 사항에 대하여 유기적 협력을 약속했다. □ 참여매장은 자원순환에 힘쓰는..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천안 거주 외국인 분리배출 인식조사 결과 발표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천안 거주 외국인 150명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현황 인식조사 실시 - 66.7%, 가장 어려운 것은 27.4% - 한국의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응답자는 63.3%지만 배출 전 포장재 이물질 세척, 라벨 및 스티커 제거를 실천하는 응답자는 각각 39.3%, 29.3%에 그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됨 - 으로 라고 응답한 비율이 19.3%로 국적과 연령, 한국어 능력 수준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그림 안내문의 필요성 요구 - 59.3%, 외국인 대상의 분리배출 방법 및 환경소양 교육 지원의 필요성 확인 □ 천안녹색소비자연대는 2020년 8월부터 10월까지 천안에 거주 중인 외국인 150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천안녹색소비자연대,‘성거 벽산 아파트 전기에너지 10% 절감으로 녹색아파트 만들기’ 평가회 진행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성거 벽산 아파트 전기에너지 10% 절감으로 녹색아파트 만들기’ 사업 진행 □ 천안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김희자, 장민수, 최문환)는 10월 23일 ‘성거 벽산 아파트 전기에너지 10% 절감으로 녹색아파트 만들기’ 사업 평가회를 진행했다. □ ‘전기에너지 10% 절감으로 녹색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국내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문 NGO 연대기구인 에너지시민연대의 ‘에너지 절약 100만 가구 운동 2.0’의 일환으로 2020년에는 천안, 인천, 광주, 대전, 세종, 마산에서 진행되었다. □ 성거벽산아파트는 입주민 환경교육, 매주 마지막 금요일 밤 정기소등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 제17회 에너지의 날 기념 캠페인 등의 활동에 동참했다. □ 성거벽산아파트 692세대의 2020년 4월~9월..

[보도자료]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일회용품 사용 및 분리배출에 대한 천안아산 대학생 인식조사 결과 발표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천안·아산 대학생 일회용품 사용 및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인식조사 결과 발표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천안⋅아산 소재 대학생 190명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및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현황 인식조사 실시 - 쓰레기 분리배출을 잘 실천하고 있다 81.6%,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다 34.2%로 정확하지 않은 방법으로 분리배출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큼 - 포장재 라벨 및 스티커를 제거하지 않는 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남 - 원룸, 고시원 등 대학가 근처 학생 주거지 쓰레기 분리배출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며 문제 해결책으로 ‘분리 배출함 설치 및 관리’를 가장 많이 선택 - 일회용품 사용 및 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한 각종 제도적 규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