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녹색소비자연대

천안녹색소비자연대는 시민들이 삶 속에서 체감하는 [기후변화]를 인터뷰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어린이, 노인, 농민 장애인 등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과정입니다. 오늘은 어린이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른들은 기후변화가 심각하다고 얘기를 하면서도 책임지지 않는 것 같다. 우리를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지구는 가망이 없어서 50년 뒤에는 화성으로 가야 할 것 같아요.” 어린이들은 생각보다 기후위기를 자신의 위기로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전문은 6월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본 인터뷰는 재단법인 숲과나눔의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8기 활동입니다.

2022년 4월 3일 오후3시 측정

※2021년 측정지 목록과 배정번호가 완전히 다릅니다. 기존 참가자들 유의바랍니다. ※배정번호가 1번부터 시작이 아니며, 중간에 빠진 숫자가 있습니다. 배정번호를 주의 깊게 확인해주세요.

우리가 사는 지역의 기상을 모니터링하고 기록으로 남겨 천안시 기후변화를 알아보는 열지도 제작 프로젝트 ’화씨2022‘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아래의 요강을 꼼꼼하게 숙지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용을 숙지하지 않아 생기는 일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1. 대상 : 시민 200명 (어린이, 청소년, 성인 모두 참가 가능/천안시민이 아니어도 가능) 2. 활동기간 : 2022년 4월~10월 3. 활동내용 : 매월 정해진 시간에 본인의 측정지에서 온도계로 실외 기온을 측정하고 온라인으로 측정사진과 측정 정보 전송 4. 세부 일정 - 2022년 2월 현재 계획된 일정입니다. 진행 상황에 따라 날짜나 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열대야 기온측정은 토요일 밤과 일요일 아침 2회를 모두 완수해야 시간이 등록됩니다. ..

-모집 공고 게시(예정) : 2022년 2월 중순~ -모집 기간(예정) : 2022년 3월 중순~ ✔2022년부터 달라지는 점 ① 천안녹색소비자연대는 정부나 기업의 지원 없이 100% 시민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시민단체입니다. 그간 천안시 열지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비용 중 일부를 참가자들의 ‘참가비(1인 1만원)’로 충당했습니다. 하지만 참가비가 있는 봉사활동시간을 학생 봉사실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학교가 일부 있었습니다. 이에 2022년인 올해부터는 참가비가 없는 활동으로 전환됩니다. ② 예산부족으로 안내 문자 발송과 실물 열지도(책자 형태)는 제작하지 않습니다. ③ 모든 안내는 카카오톡 채팅창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제작된 열지도는 온라인으로만 배포됩니다. 추가 문의 사항은 본회 사무국 010..

모든 사회 문제가 그러하듯 환경 문제 역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 도달합니다. [탄소중립]은 더 그렇습니다.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분리배출’ ‘쓰레기’ 문제와 에너지는 너무도 다릅니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뭘 하고 뭘 한다고 뉴스에 나오던데...하지만 시민들이 체감하기엔 너무 크고 너무 멀리 있는 이야기입니다. 수학 교과서에서 가장 어려운 챕터와 같습니다. 수학을 포기하는 수포자가 생기는 것처럼, 그렇게 에너지 문제를 포기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안녹색소비자연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은 포기 하지 않습니다. 기억하는 분들은 많지 않지만 천안녹색소비자연대는 10여 년 전에도 탄소중립 교육을 했습니다. 지금이야 ‘탄소중립? 정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