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프로그램 44

환경책 읽기 5월 모임

월마다 찾아오는 녹소연 환경책 읽기 모임, 이번달에는 ‘핀란드 사람들은 왜 중고가게에 갈까?’를 함께 읽고 만났습니다. 핀란드에는 요까미에헨 오이께우뎃(모든 이의 권리) 이라는 법이 있는데, “핀란드를 방문한 사람, 그 누구나 이 땅의 자연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뜻이 라죠. 자연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만큼 중고 소비를 통해 되살림 철학을 실천하는 핀란드 사람들을 만나봤습니다. 녹소연도 조만간 아나바타 장터를 한 번 열어봐야겠습니다. #중고시장 #플리마켓 #핀란드사람들은왜중고가게에갈까 #환경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천안녹색소비자연대

회원 프로그램 2022.05.02

3월 환경책 읽기 모임 후기

3월 책모임 후기 전합니다. 나눈 책 : 위장환경주의(카트린 하르트만 지음/ 이미옥 옮김) 함께 나누고 싶은 한 문장 : P 80. 엄청난 원자재와 에너지를 소비한 결과를 떠안는 사람도 '미래세대' 혹은 '우리의 손주들'은 아니다. 지금 바로 현재 남반구에 사는 사람들이다. 가난, 굶주림, 토지 강탈, 기후 변화, 전쟁과 위기, 생물의 다양성을 잃고 있는 바로 그 사람들 말이다. P 200.테레나족 오지에우 가브리에우는 2013년 5월 30일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죽었다 그의 나이 38세였다. 그리고 다른 많은 사람이 부상을 당했다. 주시네이 역시 고무탄환을 맞았다. "대지주들은 서로서로 도와줍니다. 우리가 땅을 반환받기 직전, 그들은 우리를 공격하죠. 우리를 보호하고 갈등을 해결하도록 도와야 할 보안대..

회원 프로그램 2022.04.04

환경책읽기 모임 1월의 책 [탄소사회의 종말]

환경책 함께 읽기 모임에서 2022년 첫 번째 책을 읽고 만났습니다. 작년 11월에 모셔 강연을 진행했던 성공회대학교 조효제 교수님의 ‘탄소사회의 종말’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기후변화에 가장 책임이 없는 국가, 시민들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가장 크게 입는 [기후부정의]에 대해 더 많이 알리고, 책임 있는 자들에게 책임을 요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인권의 관점에서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독서였습니다. 다음 책 읽기 모임은 2월 18일 오전 10시, 천안녹색소비자연대 강당에서 진행됩니다. 2월에 함께 읽을 책은 동물권을 다룬 그림책입니다. 각자 한 권씩 선정해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해주세요.

회원 프로그램 2022.01.21

환경책읽기 모임 9월의 책 [기후변화의 심리학]

천안녹색소비자연대 환경책읽기 모임 9월의 책 [기후변화의 심리학] 9월에 함께 읽을 환경책은 2014년에 발행된(한국에서는 2018년 번역서 출간)조지마셜의 ‘기후변화의 심리학’입니다. [왜 우리의 뇌는 기후변화를 무시하는가] 라는 원서 부제가 보여주듯 이 책은 인간이 기후변화에 무관심한 이유를 심리학적으로 조명합니다. 환경도서로서도, 심리학 도서로서도 아주 흥미로운 책, 9월에 함께 읽습니다. 모임 일시 : 9월 30일(목) 오후 2시 모임 장소 : 천안녹색소비자연대 2층 강당 참여 문의 : 천안녹색소비자연대 010-5944-9897 누구나 모임에 참여하실 수 있으며, 온라인 댓글로 의견을 주셔도 좋습니다. 당일에 함께 나누겠습니다.

회원 프로그램 2021.09.07

환경책읽기 모임 7월의 책 [파타고니아-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은 아웃도어 기업 ‘파타고니아’의 창업자 이본 쉬나드가 쓴 일종의 경영 매뉴얼입니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 사업을 한다는 그의 경영 철학이 잘 녹아있는 책입니다. 4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두꺼운 책이지만 사진도 많고 문장도 간결해서 쉽게 잘 읽히는 책입니다. 7월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책모임에서 함께 나누었던 ‘파타고니아’ 후기 전해드립니다. 이번 책모임은 온라인을 통해 소통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읽으셨나요?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주세요. 8월에는 천선란 작가의 을 함께 읽습니다.

회원 프로그램 202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