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운동

천안추모공원 업무회의

천안녹색소비자연대 2025. 4. 1. 18:27

 

오늘 천안추모공원에 업무협의차 다녀왔습니다.
궁금하시죠, 녹소연이 추모공원에 간 이유가?
추모공원도 플라스틱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요, 바로 봉안시설 내 플라스틱 조화를 저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자 다녀왔습니다.
추모공원에서 먼저 플라스틱 조화 문제에 대해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풀어보자고 먼저 연락을 주셨어요.
천안추모공원은 2024년 118,169명이 방문을 하였고 봉안당에 직접 꽃을 놓지 않고 헌화대를 별도로 마련하여 꽃을 놓도록 되어 있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천안추모공원의 플라스틱 조화의 경우 매월 400-500리터, 연 4,800-6,000리터가 쓰레기로 버려져 소각이 된다고 합니다.
아시겠지만 플라스틱 조화는 플라스틱으로 재활용되지 않고 소각되는 현실에서 유해물질 문제까지 생각한다면 추모공원에서 플라스틱 조화를 가져오지 않도록 인식개선 하는 것이 정말 필요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오늘 업무협의를 기점으로 녹소연과 천안도시공사 공원운영부는 추모공원에서 플라스틱 저감을 할 수 있도록 캠페인,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