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지구에서 녹색으로 살아가기 '1.5도 라이프스타일 워크숍'
뜨거운 지구를 구하는 적극적인 방법,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입니다.
나는 일상 속 어떤 부분에서 탄소를 많이 배출하고 있을까요?
오늘 대학생들과 함께 1.5도 라이프스타일 워크숍을 통해 기후위기의 문제점에 대해 함께 살펴보고 탄소계산기를 해보았습니다.
가장 적게 배출한 4.7톤에서 가장 높게 배출한 12.3톤으로 탄소를 배출하였으며 주거가 가장 많이 나왔고 소비 부분, 먹거리 부분 순으로 탄소를 배출하고 있었습니다.
탄소감축을 위한 개인의 실천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의 코드를 뽑는다, 뜨거운 물 사용과 에어컨 사용을 줄인다,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 이용, 소비 다이어리 작성하기, 환경관련 뉴스 찾아보기, 소비 줄이기, 일주일에 외식 횟수 줄이스, 스마트폰 교체주기 늘리기, 커피 줄이기, 옷 오래 입기, 의류 소비 줄이기, 옷 수선해 입기, 육류 소비 줄이기, 배달음식 줄이고 집밥 해먹기 등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탄소감축을 위해 필요한 제도(공동체변화)로는 경로당‧회관 등을 쉼터로 운영하면서 공동냉방과 난밥을 적극 지원한다, 벼룩시장 열기, 대중교통 이용의 날 지정하기, 대중교통 노선 확대 및 요금 지원하기, 중고시장 활성화, 공공 체육시설 확대, 대중교통 보조금 확대, 자전거 도로 개편, 중고제품 사용을 권정하고 확대할 수 있는 제도 마련, 가성비 좋은 채식 위주의 배달음식점 확대 등을 제안하였습니다.
1.5도 계산기를 마치고 11월 1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천안시민 걷기대회에 사용할 피켓을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문구를 찾아보고 고민해 보고 각자의 이야기를 담아 기후피켓을 만들었습니다(11월 1일 걷기대회에서 보실 수 있을 거예요)
폭염과 폭우로 기후위기를 더욱 실감하는 시기, 개인의 실천을 넘어 탄소를 감축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마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