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자원순환118에코팀 활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10일간 본인이 배출하는 쓰레기를 분리하고 기록하고 의문나는 사항은 질문하면서 쓰레기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원순환 118을 하면서 생활을 들여다보니 휴지를 너무 쓸데없이 많이 사용하는 것이 보여 줄였다, 평소에 배달음식을 자주 먹는데 활동하면서 일회용 용기가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이 보였다, 일회용컵 마실때마다 쓰레기가 인식되었다, 비닐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왔다, 물 티슈 사용이 많았다, 물건을 구입해보니 과대포장 제품이랑 포장 속 포장 제품이 많았다는 의견을 내주었습니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새롭게 선택한 품목으로는 텀블러, 장바구니, 리필형 샴푸바, 생분해성 칫솔, 플라스틱이나 비닐 포장 대신 종이 포장재 물건 선택, 에코백 들기 등의 실천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물건 선택의 기준이 바뀌었는지에 대해서는 평소에는 디자인과 가격을 먼저 보았는데 이제는 재활용 하기 쉬운 포장인지를 먼저 확인한다, 분리수거가 어려운 제품들은 최대한 구매를 하지 않는다, 재활용이나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물품을 선택한다, 과대포장하지 않는 제품을 찾게된다, 무라벨 제품을 구입한다로 자원순환118을 통해 가져온 생활의 변화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제도나 정책에 대해서는 대학교 기숙사에 분리배출함 만들기, 카페에서 일회용 빨대 지급 중단, 재사용 및 리필시스템 활성화, 페트병 라벨 정책적으로 없애기, 이중포장과 과대포장 금지 규정 강화하기, 배달용품 일회용 용기 아닌 다회용기로 바꾸기, 카페나 음식점에서 개인용기 사용시 할인혜택 제공 확대 등을 건의하였습니다.
자원순환 118 에코팀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쓰레기를 최소한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쓰레기를 줄여보는 '자원순환118 에코팀'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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