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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운동247

사시코자수 활용, 옷(에코백)에 붙여 장식하기 일주일을 기다렸다, 즐거운 수선교실! 오늘은 지난주에 수놓은 사시코 자수를 청바지나 가방에 붙이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주에 참석을 못했거나 오늘 새로 참석한 분들은 사시코 자수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선긋기 작업을 시작했구요, 저처럼 사시코 2회차인 분들은 에코백이나 가지고온 의류에 사시코 원단을 붙이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일단 가지고 온 옷에 홈질로 사시코 원단을 고정한 후 프랑스 자수에서 배춘 버튼홀 스티치로 모양을 내었습니다.사실 프랑스자수를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내 머릿속의 지우개, 새로 배우는 것처럼 노닥샘의 지도가 이어졌습니다. 역시 배움은 반복이요, 끝이 없나봐요.그래도 열심히 열심히. 작업 완료. 삐뚤빼뚤이지만 멋지죠, 부럽죠! 사시코 자수 이외에도 수선할 옷들을 가지.. 2025. 8. 19.
사시코 자수로 수선하기-공예수선교실 공예수선교실 제5강 '사시코 자수놓기', 아침부터 설레임을 가득 안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어요.시원한 음료를 한잔씩 하면서 노닥샘의 사시코 시범을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도록 집중해서 보았습니다.그리고 청바지 원단에 밑그림을 그린 후 사시코 자수 시작.바느질에 서툰 저도 박음질을 연상시키는 사시코 자수를 집중 또 집중해서 놓았습니다.사시코는 반복 패턴이라서 그런지 원리를 이해하면 바느질에 서툰 저도 놓더라구요. 물론 모양은 장담 못하지만요.일반 사시코와 별모양 사시코를 열심히 연습한 원단으로 다음주 화요일 19일에는 준비해 온 옷이나 청바지에 붙이는 작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사시코 자수를 보시고 "나도, 나도!" 하시는 소연이네 가족 여러분, 늦지 않았습니다. 다음주 화요일 10시까지 오시면 사시코 자수.. 2025. 8. 12.
수리 수리 우산수리, 소연이네 우산수리공방 수리 수리 우산 수리, 토요일과 일요일 이무것도 사지 않는 가게에서 소연이네 우산수리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미리 모아두고 오늘 가져오고~ 다양한 형태의 우산이 모여졌습니다. 그리고 수리상점 곰손에서 보내준 수리 공구까지 진열하면, 준비 끝! 우산수리 워크숍 이후 첫 모임이라 곰손지기가 이야기한 대로 오늘은 우산분해를 시작했어요. 알록달록 다양한 우산을 따로 또 같이 도와가며 재질별로 헤체하였습니다.모두 집중 또 집중, 그래서일까요 금방 당이 떨어져서(?) 중간중간 초콜렛으로 기운도 챙겼습니다. 쉬는 틈틈이 아무것도 사지 않는 가게에 진열되어 있는 옷도 살펴보고 입어보고 나에게 딱 맞는 옷을 발견하는 즐거움까지~~~ 수다를 떨며 우산을 헤체하다 보니 2시간이 금방!!! 그래도 분해한 우산을 보니 또 마음.. 2025. 8. 10.
수선교실 - 프랑스자수 수선공예교실 4강, 오늘은 의류에 프랑스 자수로 장식하기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자수를 놓기에 앞서 우선 다양한 자수기법에 대해 노닥샘의 기초 스티치 배우기 시연이 있었습니다.러닝스티치, 백 스티치, 버튼홀 스티치, 크로스 스티치, 레이지 데이지 스티치, 블리언 로즈 스티치 등등, 다양한 기법을 두 눈을 부릅뜨고 자세히 보고 또 보고, 녹화도 하고 ... 열심히 시연을 눈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연습용 천을 가지고 각자 자리로 돌아가 프랑스 자수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기법이 많아서인지 저마다 관심사가 달라서인지 다양한 스티치가 진행되었습니다. 바느질 틈틈히 교환할 옷을 가지고 와서 21% 파티도 즐겼습니다. 그리고 실전 타임. 각자 가지고 온 옷에 멋진 프랑스 자수를 놓았습니다. 조금 삐뚤빼뚤 하기도 했지.. 2025. 8. 5.
다닝스티치 - 아무것도 사지 않는 가게 아무것도 사지 않는 가게 공예수선교실, 오늘은 최근 바느질하면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다닝스티치를 진행하였습니다. 다닝스티치는 구멍난 양말이나 의류를 수선하는 기법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최근에는 옷이나 모자, 가방 등의 장식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모두들 노닥선생님의 다닝스치티 시범에 집중 또 집중. 드디어 실습 시작. 가지고 온 옷(모자, 양말)에 바로 다닝을 하기 전에 노닥샘이 준비해온 천으로 연습 또 연습.한땀 뜨고 길게 땀을 만들고 다시 되돌아와 땀을 뜨고~~~ 반복 또 반복. 그다음 직조처럼 실을 엮어서 또 왔다갔다 반복... 헷갈려서인지 여기저기서 비명(?)소리가 고요함을 깨고 들렸답니다~ㅋㅋ그래도 연습에 또 연습 후 드디어 실전. 각자 가지고 온 물품에 다닝스티치를 놓았어요.각자의 개.. 2025. 7. 29.
지구를 위한 바느질 3탄 with 아무것도 사지 않는 가게 아무것도 사지 않는 가게에서 진행하는 지구를 위한 바느질 3탄, 덧붙인 원단 위에 보로 스티치로 장식하기(하지만 각자 가져온 옷에 맞는 바느질을 진행하였다는~~~)를 진행하였습니다.7월 19일에 미쳐 끝내지 못한 옷단 붙이기를 비롯해 각자 가지고 온 옷에 맞는 바느질을 진행하였습니다. 세번째 시간이라 그런지 오늘은 도란도란 수다도 떨고 서로 바늘귀도 껴주면서 즐겁게 바느질을 하였습니다.(바느질은 바늘귀 끼는 것이 절반인것 같아요. 다들 눈이 침침하다고 비명아닌 비명을 지르셨습니다~ㅋ) 구멍난 니트에 꽃을 수놓기도 하고 옷에 자수도 놓으면서 각자의 개성에 맞게 즐겁게 진행하였습니다. 모두 솜씨들이 너무 좋으시지요~^^7월 29일에는 구멍난 양말이나 의류를 다닝스티치로 수선하기를 진행합니다. 멋진 솜씨 기대.. 2025.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