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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닝스티치 - 아무것도 사지 않는 가게 아무것도 사지 않는 가게 공예수선교실, 오늘은 최근 바느질하면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다닝스티치를 진행하였습니다. 다닝스티치는 구멍난 양말이나 의류를 수선하는 기법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최근에는 옷이나 모자, 가방 등의 장식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모두들 노닥선생님의 다닝스치티 시범에 집중 또 집중. 드디어 실습 시작. 가지고 온 옷(모자, 양말)에 바로 다닝을 하기 전에 노닥샘이 준비해온 천으로 연습 또 연습.한땀 뜨고 길게 땀을 만들고 다시 되돌아와 땀을 뜨고~~~ 반복 또 반복. 그다음 직조처럼 실을 엮어서 또 왔다갔다 반복... 헷갈려서인지 여기저기서 비명(?)소리가 고요함을 깨고 들렸답니다~ㅋㅋ그래도 연습에 또 연습 후 드디어 실전. 각자 가지고 온 물품에 다닝스티치를 놓았어요.각자의 개.. 2025. 7. 29.
지구를 위한 바느질 3탄 with 아무것도 사지 않는 가게 아무것도 사지 않는 가게에서 진행하는 지구를 위한 바느질 3탄, 덧붙인 원단 위에 보로 스티치로 장식하기(하지만 각자 가져온 옷에 맞는 바느질을 진행하였다는~~~)를 진행하였습니다.7월 19일에 미쳐 끝내지 못한 옷단 붙이기를 비롯해 각자 가지고 온 옷에 맞는 바느질을 진행하였습니다. 세번째 시간이라 그런지 오늘은 도란도란 수다도 떨고 서로 바늘귀도 껴주면서 즐겁게 바느질을 하였습니다.(바느질은 바늘귀 끼는 것이 절반인것 같아요. 다들 눈이 침침하다고 비명아닌 비명을 지르셨습니다~ㅋ) 구멍난 니트에 꽃을 수놓기도 하고 옷에 자수도 놓으면서 각자의 개성에 맞게 즐겁게 진행하였습니다. 모두 솜씨들이 너무 좋으시지요~^^7월 29일에는 구멍난 양말이나 의류를 다닝스티치로 수선하기를 진행합니다. 멋진 솜씨 기대.. 2025. 7. 26.
뜨거운 지구에서 녹색으로 살아가기 '1.5도 라이프스타일 워크숍' 뜨거운 지구를 구하는 적극적인 방법,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입니다.나는 일상 속 어떤 부분에서 탄소를 많이 배출하고 있을까요?오늘 대학생들과 함께 1.5도 라이프스타일 워크숍을 통해 기후위기의 문제점에 대해 함께 살펴보고 탄소계산기를 해보았습니다.가장 적게 배출한 4.7톤에서 가장 높게 배출한 12.3톤으로 탄소를 배출하였으며 주거가 가장 많이 나왔고 소비 부분, 먹거리 부분 순으로 탄소를 배출하고 있었습니다.탄소감축을 위한 개인의 실천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의 코드를 뽑는다, 뜨거운 물 사용과 에어컨 사용을 줄인다,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 이용, 소비 다이어리 작성하기, 환경관련 뉴스 찾아보기, 소비 줄이기, 일주일에 외식 횟수 줄이스, 스마트폰 교체주기 늘리기, 커피 줄이기, 옷 오래 입기, 의류 .. 2025. 7. 24.
아무것도 사지않는 가게 바느질 2탄-간단스티치 아무것도 사지 않는 가게 공예수선교실, 2강 간단스티치 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노닥선생님으로부터 간단한 바느질로 옷에 개성을 주는 스티치 기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드디어 오늘의 바느질이 시작되었습니다.각자 가져온 옷들을 펼치고 바느질할 옷감을 진지하게 선택하여 바느질 시작.얼룩진 옷을 가리려고, 오래된 청자켓에 개성을 덧대려고, 밋밋한 난방과 자켓에 포인트를 주려고, 친구가 선물한 옷의 낡은 로고를 새롭게 하고 싶어서, 에코백의 큼직한 홍보문구를 가리려고~~~ 저마다의 사연을 담은 옷들과 가방을 소개하며 천을 고르고 바느질을 하였습니다. 즐거운 수다를 기대했건만 바느질 교실에 집중의 침묵이 가득 가득. 바느질 명상(?)이 시작되었습니다. 표정들이 제법 진지하지조만간 바느질 명상도 한번 기획해 보면 어떨까 .. 2025. 7. 24.
21% 파티와 함께 하는 지구와함께 놀장 정말 하늘이 뚫린 것 같은 폭우가 내렸는데요, 조금은 소강상태인 7월 19일 토요일 오후 옷 교환파티인 21% 파티와 함게 하는 “지구와 함께 놀장”이 진행되었습니다.비를 뚫고 21% 파티를 즐기기 위해 친구와 가족과 함께 방문해 주셨습니다.하나하나 가져온 옷의 사연을 적어주시고 교환해가는 옷의 사연을 읽으면서 교환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노닥노닥 바느질 샘의 다닝스티치와 자수로 밋밋했던 옷이 새로운 멋진 옷으로 바뀌는 마법을 경험했구요, 가져온 옷과 손수건을 활용해서 멋진 실크스크린 체험도 함께 즐겼습니다. 한올두올 엮는 장명루 체험을 하면서 나와 가족,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였고포장 쓰레기 없는 설거지바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였습니다.여름은 독서의 계절(?), 공유책방에서 책도 보고 다.. 2025. 7. 21.
아무것도 사지않는 가게 - 바느질 교실 매일매일 쌓이는 쓰레기, 20230년에는 생활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됩니다. 쓰레기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 오래 사용하기입니다.특히 옷의 경우 패스트패션으로 인해 쓰레기양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옷을 오래입기 위한 방법, 수선하기 팀이 모였습니다.어디에요? 바로 "아무것도 사지않는 가게"로요.아무것도 사지 않는 가게는 옷을 구입하기 않고 서로 입지 않는 옷을 교환하며 수선을 통해 오래 입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프로젝트인데요, 첫번째 수선 교실이 7월 19일 진행되었습니다. 연일 쏟아지는 폭우에 걱정도 많이 했지만 비를 뚫고 샘들과 함께 아무것도 사지 않는 가게가 문을 열었습니다. 수선교실을 든든히 이끌어주실 노닥노닥 바느질 선생님의 강의 하에 1강인 원단 덧대기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각자 가지고 온 .. 2025.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