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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권익 운동29

어린이도 확인하는 "소비기한" 2023년 1월 1일부터 식품 섭취 기한은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으로 바뀌었습니다.유통기간은 유통회사가 정한 기한으로 기간이 지났어도 보관을 잘 하면 며칠 더 먹을 수 있지만 소비기한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기간을 길게 잡았기 때문에 소비기한이 지나면 섭취하면 안됩니다. 오늘 모여라 어린이들과 함께 소비기한에 대해 알아보고 8월 22일 에너지의 날 소등에 함께할 비즈왁스양초를 함께 만들었습니다. 소비기한으로 음식물쓰레기도 줄이고 에너지의 날 소등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모여라 어린이집 친구들을 응원합니다. 2025. 8. 21.
식품 의약품 안전,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어르신들의 경우 다양한 약을 복용하거나 건강보조식품 의료기기 사용이 많고 이에 따른 소비자 피해도 급증하고 있습니다.성정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 28명을 대상으로 식품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소비자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들에 약의 올바른 복용방법, 약과 함께 복용하는 것을 피해야 하는 식품에 대해서도 안내드렸고 물품 구입시 뜯지 말고 14일 이내에 내용증명을 통해 해약이 가능하다는 부분도 말씀드렸습니다.특히 조심한다고 해도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1372로 전화하면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였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교육 #소비자피해 #국번없이1372#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식품의약품안전처#천안녹색소비자연대 2025. 8. 14.
소비기한 바로알기 교육 유통기한이 지나면 대부분의 식품이 버려지기 때문에 조리전 쓰레기로 음식물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지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식품이 실제로 먹을 수 있는 기한을 소비자의 입장에서 정한 '소비기한'이 2023년부터 시행되었습니다.오늘 천안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 함께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그리고 식품용에 별도로 사용되는 기구에 표시되어 있는 식품용 기구구분 표시에 대해서도 살펴보았습니다.(같은 가위라도 주방용과 일반가위는 다르게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소비기한이 적용되면 식품을 최대한 길게 먹게 되는 반면 유통기한과 달리 소비기한이 지나면 식품은 폐기해야 합니다.소비기한을 잘 확인해서 버려지는 식품이 없도록 우리 함께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2025. 8. 8.
느티나무 건강센터 CRA 교육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무엇을 먹느냐,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나의 모습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일 것입니다.내가 먹는 것이 바로 환경이라는 말이 통용되는 시대입니다. 기후위기로 인해 먹을거리가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건강한 나, 건강한 지구를 위해서는 합성농약, 화학비료, 항생제 및 항균제 등 화학자재를 사용 하지 아니하거나 그 사용을 최소화한 건강한 환경에서 자란 먹거리를 생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농민들이 꾸준히 생산할 수 있도록 구매로 응원하는 소비자가 필요합니다.   느티나무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친환경농법,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유기농,무농약,유기가공식품,무농약원료가공식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그리고 친환경농산물 소.. 2024. 11. 14.
화학물질저감우수제품(화우품) 체험단 운영 선거는 몇 년에 한 번씩 돌아오지만 일상 속에서 수시로 해야 하는 투표가 있습니다. 바로 소비입니다. 소비자들이 어떤 물건을 덜 구매하고 더 구매하는지에 따라 시장을 바뀔 수밖에 없습니다. 투표용지에 도장을 찍는 것처럼 물품 선택을 통해 권리를 행사하는 것입니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가 바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제도입니다.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민단체, 기업, 정부가 함께 만든 제도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법적규제 수준 이상의 안전기준을 충족한 화학제품에 부착되는 마크입니다. 2021년 만들어졌지만 아직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녹색소비자연대가 전국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에서도 일명 화우품> 체험단을 운영했습니다. .. 2024. 11. 13.
친환경 농산물 교육 및 채식요리교실 기후위기에 대한 감수성은 미래세대와 얼마나 공감하느냐에 달렸다고 하죠. 우리 다음에 올 세대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현재를 바꿀 수 있다는 말입니다. 먹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농업생태계와 생물의 다양성을 지키는 ‘친환경 농업’ 역시 세대와의 공감인 셈입니다.   오늘은 한 명의 소비자로서 우리가 어떻게 친환경 농업에 힘을 실어주고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지 교육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꼼꼼하게 살피는 것, 유통과정에서의 탄소배출이 적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하는 것, 소농의 농산물에 관심을 갖고 소비하는 것 등 이미 많은 분들이 실천하고 있고 또 실천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교육 후에는 치즈 대신 두부를 활용한 두부토마토카프레제와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 2024.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