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운동 143

기후위기천안비상행동 제2차 정기총회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14주년인 오늘 기후위기천안비상행동의 총회가 있었습니다. 총선대비 기후유권자 선언, 1.5도 라이프스타일 워크샵 등의 2024년 활동을 돌아보고 올해 계획을 검토했습니다.기후위기 걷기 대회 등의 시민참여 활동들이 올해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에너지 운동 2025.03.11

1.5도 라이프 스타일 워크샵 참가팀 모집

‘대한민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세계 N위 수준이다’,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 대비 4.4% 감소했습니다.’ 등등 언론보도나 미디어를 통해 한 번쯤 들어보셨을 내용입니다. 이처럼 한 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얼마인지는 자주 듣지만 그 구성원이 ‘내’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은 과연 얼마일까요?   나는 일주일에 자동차를 얼마나 운전하는지, 육식을 얼마나 하는지, 새로 구입한 물건은 몇 개인지 등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개인의 탄소 배출량을 알려주는 [1.5도 계산기]가 있습니다. 이 계산기를 함께 두드려보고 어떻게 하면 생활 속 탄소 줄이기에 성공할 수 있는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다섯 명 이상의 소규모 모임/동아리/학교 등등의 참여팀을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에너지 운동 2025.03.05

천안시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 기후변화협상 시뮬레이션

성환읍에 있는 천안시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 기후변화협상 시뮬레이션 함께 했습니다. 사전에 기후변화와 관련된 교육을 받았던 친구들이라 1.5도 달성에 대한 이해는 있었지만, 실제로 달성하기는 쉽지 않음을 체감했습니다.이번 협상에서는 개발을 포기하고서라도 탄소 배출량을 줄이겠다고 선언한 기타 개발도상국과 선진국들의 미온적인 태도가 대비되었습니다. 처음 보는 광경은 아니죠?※ 소모임/동아리 등등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주세요. 010-5944-9897#기후변화 #기후위기 #기후변화협상시뮬레이션 #천안ngo센터 #천안시민사회네트워크 #천안시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에너지 운동 2025.02.24

기후변화협상 시뮬레이션

올해 첫 기후변화협상 시뮬레이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선진국, 개발도상국A, 개발도상국B 총 세 그룹으로 나뉘어 협상을 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열띤 토론과 협상이 이어졌지만 이번에도 1.5도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그 와중에 개발도상국B만이 나홀로 탄소배출감축을 매년 5%씩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다른 그룹들의 외면으로 인해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한 참가자는 ‘생각보다 감정이입이 됐다’며 다음에는 다른 그룹으로 한 번 더 참여해보고 싶다고 하셨어요. 적극 환경입니다.   #기후위기 #기후변화 #천안NGO센터 #천안시민사회네트워크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에너지 운동 2025.02.03

천안시 탄소중립 추진방안 토론회

천안녹색소비자연대 회원단체로 함께 하고 있는 기후위기천안비상행동과 이병하 천안시의원이 뜻을 모았습니다. 건물과 도로수송 분야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어떻게 줄여나갈지 고민해보는 시간입니다. 천안시청도 토론에 참여하니 우리 시가 탄소중립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직접 들어볼 수 있겠죠. 다음 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에너지 운동 2024.12.20

기후위기 시대, 시민 원탁회의

시민사회, 시민, 지역의 대학이 한 데 모였습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함께 하고 또 실천으로 극복해야할 문제를 이야기하는 원탁회의가 백석대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7개 그룹이 활발한 논의를 펼쳤고 따로 또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공유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에 ‘소속감’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이 모아졌습니다. 변화는 어렵고 지속은 더 어렵죠. 하지만 나만이 아니라 내 옆의 사람, 나아가 우리 공동체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한다는 소속감은 실천의 동력이 되어줍니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가 그 소속감의 매개로서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에너지 운동 2024.12.17

기후변화협상 시뮬레이션-새샘중학교

‘저 나라’ 때문에 평균기온 상승폭 줄이기에 실패했다고 말하기는 쉬웠으나, 우리니라가 먼저 탄소배출 줄이기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새샘중학교 2학년 친구들과 기후변화협상 시뮬레이션 함께 했습니다. 오늘 협상에서는 미국팀이 탄소배출량 줄이기에 매우 적극적으로 나섰으나 유럽연합과 인도의 미지근한 대응으로 결국 목표 달성(지구평균기온상승폭을 2도 이내로 막기)에 실패했습니다. 지금 한창 진행 중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9)의 모습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기후변화 #기후위기 #기후변화협상시뮬레이션 #새샘중학교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에너지 운동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