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 8

[동물권 연속 인터뷰 1]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천안녹색소비자연대는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이라는 제목으로 동물권 알리기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인간과 비인간동물의 공존을 위해 활동하는 분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첫 번째, 충남 예산 공주대학교 캠퍼스 내에 위치한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재활치료사와 수의사 선생님들과 만났습니다.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동물권 #동물격 #야생동물 #천안녹색소비자연대

동물권 2023.10.20

동물권 특강 <길고양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길고양이 사진가 김하연 작가님과 함께 라는 제목으로 동물권 강연 두 번째 시간 진행 했습니다. 길고양이 돌봄 기준, 길고양이 돌봄에 관한 책임과 정책의 중요성들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봤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의 길고양이 돌봄 설문조사에 따르면 길고양이 돌봄자 중 32.9%는 길고양이를 돌보면서 가장 어려운 점으로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을 꼽았습니다. 돌봄 행위 자체의 어려움보다 그로인해 발생하는 혐오의 시선이 가장 힘든 점이라는 것이죠. 길고양이는 너무 자주 너무 많이 태어나서 문제라고 하지만 동시에 그들은 너무 자주 너무 많이 죽기도 합니다. ‘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적 성숙은 그 나라에서 동물이 받는 대우를 보면 알 수 있다’는 간디의 말이 떠오른 어제였습니다. #찰카기 #길고양이 #동물권 #천안녹..

동물권 2023.10.16

<그만 좀 하소> 공동체 상영회 진행

공동체 상영회 함께 했습니다. 심영화 감독님의 2021년 작품으로, 소싸움대회/소싸움축제를 싸움소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도박, 오락 등의 목적으로 동물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위를 동물학대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투견, 투계가 모두 금지 되었죠. 하지만 ‘민속경기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경우는 제외한다’는 조항에 따라 소싸움은 합법입니다. 소들이 서로 뿔로 찌르고 머리를 부닥치는 것 모두 허용이 되기 때문에 싸움소 머리에 상처가 나는 것은 물론이고 상처가 깊어 내장이 쏟아진 소도 있었습니다. 시대가 변하면 전통도 변하기 마련입니다. 시대에 맞춰 계승해야 할 전통과 그렇지 않아야 할 전통을 구별해야 합니다. 감독님의 메시지처럼, 소싸움을 이제는 놓..

동물권 202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