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보전운동

대청호길 걷기 행사에 함께 했습니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 2019. 4. 20. 17:30

천안은 대청호 하류지역으로 매일 30만 톤가량의 물을 대청댐으로부터 조달받아 사용합니다. 천안을 비롯해 충청 대전 전북의 500만여 명의 시민들의 식수원인 이 대청호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만든 민관협력기구인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오늘은 천안아산네트워크 시민들과 함께 옥천에 다녀왔습니다. 옥천신문사 주관으로 매월 진행되는 대청호길 걷기 프로그램에 동참을 한 것인데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옥천 만세운동 현장을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올해 여든이 되셨다는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 다양한 지역의 시민들이 함께 옥천의 길을 걸었습니다. 오늘은 대략 100명 이상의 분들이 함께 한 최대 규모였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녹소연을 비롯하여 네트워크 회원 단체들에서 진행되는 대청호보전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