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운동

자원순환 날 기념 재활용선별장 현장 견학

천안녹색소비자연대 2023. 9. 6. 12:58

9월 6일 오늘은 자원순환의 날입니다.
백석동의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하여 천안지역에서 발생해서 수거된 쓰레기들의 모습을 확인하고 궁금한 점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별장은 하루에 50톤의 쓰레기가 반입이 되고 있고 그중 20톤은 공동주택에서 들어온 혼합플라스틱이라고 합니다.

천안시의 공동주택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단독주택의 재활용품의 반입량은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여파로 배달 문화가 활발하여 들어오는 많은 쓰레기는 혼합플라스틱이라고 합니다.

재활용선별장에서 가장 강조해주신 부분은 음식물종량제에 넣을 것과 그렇지 않을 것을 잘 분리해달라고 말씀하셨구요..
비우기, 헹구기, 분리하기, 섞지않기..분리 배출의 4원칙 녹소연 후원자님들은 잘 알고계실텐데요.. 이중에서도..헹구기를 특히 잘 부탁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산 더미같은 쓰레기를 보면,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