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요일 13

월화수목 그리고 '지구요일' 캠페인 - 아홉 번째 지구요일

오늘은 아홉 번째 지구요일이자 4월의 마지막 지구요일입니다. 실천에 함께 해주세요. 텀블러(tumbler)는 텀블(tumble)에서 나온 명사로 텀블은 ‘굴러가다’ ‘굴러 떨어지다’ 등의 뜻을 가진 동사입니다. 과거 인류는 동물의 뼈에 음료를 담아 마셨습니다. 뿔의 밑 부분은 뾰족해서 안에 담긴 음료를 모두 마실 때까지 바닥에 내려놓을 수 없었죠. 바닥에 놓는 순간 데굴데굴 ‘굴러다녔기’ 때문에 텀블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편 2013년 국립국어원에서는 텀블러의 한국어 순화어로 ‘통컵’을 선정했습니다. 하지만 ‘컵; 역시 영어라는 것에 여러 이의제기가 있었고 통컵이라는 말로는 텀블러의 모양과 기능을 잘 보여주지 못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사실, 가장 압도적인 반응은 ‘촌스럽다’였습니..

캠페인 2021.04.30

월화수목 그리고 '지구요일' 캠페인 - 여덟 번째 지구요일

오늘은 여덟 번째 지구요일! 실천에 함께 해주세요. 벌목으로 인해 숲이사라지는 속도는 축구 경기장 36개 크기의 숲이 1분에 하나씩 사라지는 수준입니다. 화장지의 원료인 펄프는 30년생 나무를 사용합니다. 화장지를 많이 사용할수록 땅과 함께 살아온 나무와 숲이 사라지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숲의 파괴는 생물종 멸종으로 이어지죠. 화장지 사용량을 현재에서 20%만 줄여도 연평균 40만 그루의 나무를 살릴 수 있습니다. #2050탄소중립국민실천이답이다 #지구요일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캠페인 202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