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68 [관객이 여는 100개의 극장 - 바로지금여기] 기후위기가 심각한 현실에서 천안녹색소비자연대가 연대하고 있는 기후위기천안비상행동에서 천안기후정의영화제를 개최, "바로 지금 여기'를 공동체 상영을 하게 되었습니다.누구보다도 기후위기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관심과 신청 부탁드립니다. [9월 17일 관객이 여는 100개의 극장 - 바로지금여기] 기후위기 시대,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가고 계신가요? 매년 심각해지는 폭염과 홍수의 날들에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지 안부를 묻습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기후위기의 상황이 모두가 동일하지 않다는 것에 송구한 마음이 든다면 [바로지금여기] 기후정의 영화를 함께 보기를 권합니다. 기후위기의 피해를 먼저 느끼고 살아가는 청년, 농민, 쪽방촌 주민들과 손 잡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 9월 17일, 개봉당일 천안.. 2025. 8. 19. 사시코자수 활용, 옷(에코백)에 붙여 장식하기 일주일을 기다렸다, 즐거운 수선교실! 오늘은 지난주에 수놓은 사시코 자수를 청바지나 가방에 붙이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주에 참석을 못했거나 오늘 새로 참석한 분들은 사시코 자수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선긋기 작업을 시작했구요, 저처럼 사시코 2회차인 분들은 에코백이나 가지고온 의류에 사시코 원단을 붙이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일단 가지고 온 옷에 홈질로 사시코 원단을 고정한 후 프랑스 자수에서 배춘 버튼홀 스티치로 모양을 내었습니다.사실 프랑스자수를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내 머릿속의 지우개, 새로 배우는 것처럼 노닥샘의 지도가 이어졌습니다. 역시 배움은 반복이요, 끝이 없나봐요.그래도 열심히 열심히. 작업 완료. 삐뚤빼뚤이지만 멋지죠, 부럽죠! 사시코 자수 이외에도 수선할 옷들을 가지.. 2025. 8. 19. 식품 의약품 안전,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어르신들의 경우 다양한 약을 복용하거나 건강보조식품 의료기기 사용이 많고 이에 따른 소비자 피해도 급증하고 있습니다.성정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 28명을 대상으로 식품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소비자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들에 약의 올바른 복용방법, 약과 함께 복용하는 것을 피해야 하는 식품에 대해서도 안내드렸고 물품 구입시 뜯지 말고 14일 이내에 내용증명을 통해 해약이 가능하다는 부분도 말씀드렸습니다.특히 조심한다고 해도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1372로 전화하면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였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교육 #소비자피해 #국번없이1372#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식품의약품안전처#천안녹색소비자연대 2025. 8. 14. 1.5℃를 지켜라 "기후변화협상 시뮬레이션" 2015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UN기후변화협상 당사국 총회에서 200여개의 국가가 모여 파리기후협정>을 채택하였습니다. 이 협약에서 참여국들은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산업혁명 이전보다 2℃ 아래로 유지하면서 1.5℃를 넘기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을 공식화 하였습습니다. 그리고 2018년 10월 인천에서 열린 제48차 IPCC총회에서 195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가 채택되었습니다.이를 바탕으로 국가간 1.5℃를 확보하기 위한 국가간 기후협상을 체험해보는 '기후변화협상 시뮬레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선진국(미국), 개발도산국A(중국), 개발도상국B(아프라카 대부분의 국가)로 나누어 1.5도를 지키기 위한 1차 협상을 진행하였습니다.국가별로 최고 배출량 연.. 2025. 8. 13. 사시코 자수로 수선하기-공예수선교실 공예수선교실 제5강 '사시코 자수놓기', 아침부터 설레임을 가득 안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어요.시원한 음료를 한잔씩 하면서 노닥샘의 사시코 시범을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도록 집중해서 보았습니다.그리고 청바지 원단에 밑그림을 그린 후 사시코 자수 시작.바느질에 서툰 저도 박음질을 연상시키는 사시코 자수를 집중 또 집중해서 놓았습니다.사시코는 반복 패턴이라서 그런지 원리를 이해하면 바느질에 서툰 저도 놓더라구요. 물론 모양은 장담 못하지만요.일반 사시코와 별모양 사시코를 열심히 연습한 원단으로 다음주 화요일 19일에는 준비해 온 옷이나 청바지에 붙이는 작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사시코 자수를 보시고 "나도, 나도!" 하시는 소연이네 가족 여러분, 늦지 않았습니다. 다음주 화요일 10시까지 오시면 사시코 자수.. 2025. 8. 12. 수리 수리 우산수리, 소연이네 우산수리공방 수리 수리 우산 수리, 토요일과 일요일 이무것도 사지 않는 가게에서 소연이네 우산수리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미리 모아두고 오늘 가져오고~ 다양한 형태의 우산이 모여졌습니다. 그리고 수리상점 곰손에서 보내준 수리 공구까지 진열하면, 준비 끝! 우산수리 워크숍 이후 첫 모임이라 곰손지기가 이야기한 대로 오늘은 우산분해를 시작했어요. 알록달록 다양한 우산을 따로 또 같이 도와가며 재질별로 헤체하였습니다.모두 집중 또 집중, 그래서일까요 금방 당이 떨어져서(?) 중간중간 초콜렛으로 기운도 챙겼습니다. 쉬는 틈틈이 아무것도 사지 않는 가게에 진열되어 있는 옷도 살펴보고 입어보고 나에게 딱 맞는 옷을 발견하는 즐거움까지~~~ 수다를 떨며 우산을 헤체하다 보니 2시간이 금방!!! 그래도 분해한 우산을 보니 또 마음.. 2025. 8. 10. 이전 1 2 3 4 ··· 1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