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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기후유권자 선언문] 기후유권자가 정치를 바꾼다

천안 기후유권자 선언문 기후유권자가 정치를 바꾼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미래비전은 사라진 공천 논쟁과 정권심판만이 이슈가되고 있다. 국가의 중요한 입법 기능을 담당하는 제22대 국회는 파리기후변화 협약으로 약속한 2030년까지,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고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마련하는 정치적 소명을 부여받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국회는 여야가 바뀌어도 환경영향평가를 예외로 하는 국가 단위 개발정책을 앞다퉈 펼쳐왔다. 기후위기를 촉발한 성장주의에서 벗어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 일자리와 삶의 기반을 재구성할 정의로운 전환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된다. 지난 1월, 기후정치바람이 전국 유권자 1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기후위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기후 의제..

공지사항 2024.03.14

천주교 대전교구와 함께

지난 토요일, 천주교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의 초대로 성정동 성당에 방문, 사회복음화분과장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지구의 심각한 위기에 맞서 공동의 집을 위해 일합시다’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에 따라, 천주교는 환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개인의 소비와 욕심을 들여다보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천안지역 22개 성당에서 천안녹색소비자연대의 ‘자원순환 118’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여, 관련한 설명을 드렸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탄소중립에 함께 하는 천안지역 성당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자원순환 운동 20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