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녹색소비자연대

천안시 열지도 제작프로젝트 화씨2021 4월~7월 기온측정 결과입니다. 그래프상으로는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며 2019년과 비슷한 흐름을 가져왔습니다. 장마 종료 후의 기온 상승이 관건입니다.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며 날씨 예보는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이제 날씨는 더 이상 예보가 아닌 대응의 영역에 들어섰다고도 하죠. 폭염이 예고된 올 여름. 계속 기록해보겠습니다.

조각 케이크가 아니라 5단 케이크 몇 개도 사먹을 수 있겠쥬?천안녹색소비자연대 창립 24주년 기념 모금이 달콤하고 또 따뜻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관심과 참여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햇살가득파랑새지역아동센터 환경교육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그간 배운 분리배출 방법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자기에 섬유펜으로 분리배출 4원칙을 그려 넣었답니다. 오늘 만든 분리배출 보자기는 이웃에게 선물할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포장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7월 9일~10일 양일간 성거읍 충남혁신센터에서 진행된 신활력 직거래장터에 캠페인 부스로 참여했습니다. 9일에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 10일에는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 우리의 활동도 모이면 모일수록 좋은 법이죠. 천안녹색소비자연대가 지역의 공동주택 및 제로웨이스트 상점들과 종이팩과 아이스팩 분리배출 수거시스템 구축을 위한 활동에 함께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청당벽산블루밍아파트 부녀회, 제로웨이스트 상점 ‘푸른별 상점’, ‘호두구판장’,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네’ 4곳이 종이팩 및 아이스팩을 수거하는 재활용 정거장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아파트 입주민과 주민들은 종이팩과 아이스팩을 가까운 정거장에 가져가면 됩니다. 모아진 종이팩은 천안녹색소비자연대에서 일괄 수집해 백석동 재활용선별장에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여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하고 아이스팩은 원성2동 행정복지센터로 모아 지역 소상공인에게 배분합니다.

미얀마의 평화가 보일때까지 연대는 계속 됩니다. 전국의 민중미술작가 45인, 지역의 작가 2인이 참여한 이 이웃 지역인 아산에서 열립니다. 평화와 저항을 세상에 외치는 미술작품 72점이 전시됩니다. 7월 13일 오후5시 오픈식에는 홍성담 작가, 생명평화 미술행동을 비롯해 10인의 외부 작가가 참여합니다. 민중가수 문진오의 여는 공연과 박재동 화백의 아산 전시 지지 영상도 함께 감상합니다. 눈과 귀 그리고 마음으로 미얀마 시민들과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