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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10분 소등 2025. 2. 22.
성정동 성당팀 자원순환118 에코팀 활동공유회 성정동 성당팀의 자원순환 118 에코팀 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함께 생활 쓰레기 줄이기에 함께 했던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의 활동을 돌아보았습니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고체비누와 소창행주 사용을 시작하였고 제로웨이스트 샵을 이용하게 되었다는 분, 복합재질 물품은 구매하지 않게 되었다는 분, 가방마다 에코백을 넣고 다닌다는 분, 일회용 티슈 대신 손수건 사용을 늘렸다는 분 등 지구를 위한 실천 방법들을 나누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쓰레기 자원화에 대해 학교와 가정이 연계된 교육, 일상의 교육 기회 확대, 행정의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주셨습니다.   성정동 성당은 2025년에도 녹색소비자연대와 연대하여 다양한 환경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2025. 2. 20.
환경책 읽기 모임 2월 활동 환경책 읽기 모임 2월 활동 함께 했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와 대기질에 관한 책 두권 [공포의 먼지폭풍], [눈이 따끔, 숨이 탁! 미세먼지]를 읽고 만났습니다.삼한사온이 아닌 삼한사미의 계절입니다. 춥고 공기가 깨끗하거나, 푹하고 미세먼지 상태가 좋지 않거나. 올 겨울이 딱 그렇죠? 이렇다보니 한 분은 ‘차라리 추운 게 낫다’고 하셨어요. 공감하는 분들 많으시리라 짐작됩니다. 결국 소비의 문제 아니겠느냐며, 과도한 육류소비를 지적한 선생님도 계셨습니다.환경 문제 중에서도 미세먼지는 유독 개인이 뭔가를 해결할 수 있을까? 하는 무력감이 큰 분야입니다. 천안의 경우 서해안에 인접한데다가, 충남은 석탄화력발전소 밀집 문제도 있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에서, 나라도 차를 좀 덜 타고 싶은데 천안시의 대중교통 시.. 2025. 2. 19.
자원순환 118 활동보고회 자원순환118 에코팀,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10일 동안 쓰레기를 기록하고 줄여보았습니다. 일상이라고 생각했던 텀블러나 손수건 들기가 습관이 되어야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도시락을 지참하고 남는 재료로 요리를 하면서 레시피도 공유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습니다. 붕어빵 용기내도 해보고 주유시 비닐장갑도 거절해 보고 책 나눔도 함께 해보았습니다.쓰레기를 기록하다 보면 정말 사소한 것 하나하나 의문이 들는데요, 평소에 잘 분리배출하던 쓰레기도 헷갈리기 시작하는 마법(?)에 빠지곤 합니다.하지만 찾아보고 서로 알고 있는 지식을 공유하면서 줄일 수 있고 줄여야 한다는 의지도 함께 가져보았습니다.매일매일은 어렵겠지만 밴드를 통해 쓰레기에 대한 지식도 공유하고 궁금한 점도 질문하는 등 이후에도 꾸준히 쓰레기.. 2025. 2. 17.
2024년 종이팩 자원순환 성과 2025. 2. 14.
2025년 정기총회 현장 천안녹색소비자연대의 2025년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낮에는 눈이 내렸고 추위가 여전했음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회원님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4년 녹소연의 활동을 공유하고 올해 계획도 세웠습니다. 녹소연 총회의 하이라이트인 회원상 시상도 즐겁게 진행했습니다. 이번 총회 드레스코드는 [초록]이었습니다. 사진에서도 잘 보이시죠? 각각 12개씩의 초록 아이템을 착용하신 두 분께 베스트 드레서상도 드렸어요.추위를 뚫고 자리해주신 모든 분들,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2025.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