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쌓이는 쓰레기, 20230년에는 생활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됩니다. 쓰레기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 오래 사용하기입니다.
특히 옷의 경우 패스트패션으로 인해 쓰레기양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옷을 오래입기 위한 방법, 수선하기 팀이 모였습니다.
어디에요? 바로 "아무것도 사지않는 가게"로요.
아무것도 사지 않는 가게는 옷을 구입하기 않고 서로 입지 않는 옷을 교환하며 수선을 통해 오래 입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프로젝트인데요, 첫번째 수선 교실이 7월 19일 진행되었습니다. 연일 쏟아지는 폭우에 걱정도 많이 했지만 비를 뚫고 샘들과 함께 아무것도 사지 않는 가게가 문을 열었습니다.
수선교실을 든든히 이끌어주실 노닥노닥 바느질 선생님의 강의 하에 1강인 원단 덧대기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각자 가지고 온 온을 펼치고 노닥샘이 준비해온 다양한 색들의 원단을 선택, 옷 위에 덧대고 바느질을 시작하였습니다.
신중하게 천을 선택하고 한땀한땀 바느질하며 노닥샘의 지도하에 각자의 개성이 다긴 옷감 덧대기가 되었습니다.
수강생 선생님의 솜씨를 엿볼 수 있는 멋진 가방도 감상하였답니다.(우리가 배울 다닝스티치도 있네요.)
6인 6색의 멋진 옷이 탄생하였는데요, 오늘 덧대기한 옷에 보로 스티치를 활용한 멋진 장식이 7월 26일 진행됩니다.
그리고 단일 강좌로 7월 22일 간단스티치 강좌도 진행됩니다.
바느질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망설이지 말고 신청해 주세요.
바느질을 못해도 괜찮습니다. 노닥선생님이 찬찬히 가르쳐 주십니다.
마감된 강좌도 있으니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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