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사지 않는 가게 공예수선교실, 오늘은 최근 바느질하면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다닝스티치를 진행하였습니다.
다닝스티치는 구멍난 양말이나 의류를 수선하는 기법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최근에는 옷이나 모자, 가방 등의 장식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모두들 노닥선생님의 다닝스치티 시범에 집중 또 집중. 드디어 실습 시작. 가지고 온 옷(모자, 양말)에 바로 다닝을 하기 전에 노닥샘이 준비해온 천으로 연습 또 연습.
한땀 뜨고 길게 땀을 만들고 다시 되돌아와 땀을 뜨고~~~ 반복 또 반복. 그다음 직조처럼 실을 엮어서 또 왔다갔다 반복... 헷갈려서인지 여기저기서 비명(?)소리가 고요함을 깨고 들렸답니다~ㅋㅋ
그래도 연습에 또 연습 후 드디어 실전. 각자 가지고 온 물품에 다닝스티치를 놓았어요.
각자의 개성과 색감이 담긴 다닝스치티~ 멋지지요. 잘하면 잘한대로 실수하면 실수한대로 멋진 다닝스치티가 되었답니다.
다음 수선교실은 8월 5일(화) 오전 10시, 의류에 프랑스 자수로 장식하기가 진행됩니다.
아직 신청하지 않으셨다면 망설이지 말고 신청해 주세요. 즐거운 수다와 바느질로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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