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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운동

아플리케 수선-자원순환의 날 지구를 위한 바느질

by 천안녹색소비자연대 2025. 9. 6.

 

공예수선 10회차 마지막회는 96일 자원순환의 날에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의 바느질은 "아플리케". 패턴을 그리고 마음에 드는 원단을 골라 패턴대로 자른 후 홈질로 마무리~^^

 

우선 노닥선생님의 시범으로 오늘도 바느질 시작!!!  새로운 멤버들이 와서인지 노닥샘의 바느질 시범에 집중 또 집중.

 

패턴을 그리고 각자의 개성에 맞게 천을 골라 바느질을 시작하였습니다. 나무의 크기도 제각각, 천의 색도 제각각. 그래서인지 완성된 아플리케도 모두 개성 있고 예쁘더라구요.

 

저도 오랫만에(사시코 이후 두번째~^^)에 패턴을 만들어 옷에 아플리케를 완성하였습니다. 나름 개성있지요. 약간 삐뚤어지고 바느질도 엉성하지만 모두들 개성있다고 칭찬(?)을 하였답니다. 역시 바느질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정성이 담겨서인지 정말 즐거운 작업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원순환의 날 맞이 바느질팀의 21% 파티도 진행하였습니다.

각자 가져온 옷에 사연을 적고 옷걸이에 걸어놓은 후 마음에 드는 옷으로 교환!

나에게 맞는 옷이 있을까 고민하는 것도 잠시, 찰떡 같이 본인에게 딱 맞는 옷들을 골라가시더라구요. 예쁘게 잘 입으세요!

10회기 노닥선생님과 함께 하는 바느질 모임은 오늘 끝나지만 조만간 바느질 특강, 그리고 바느질 모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시간이 안되어 참여 못하신 소연이네 가족 여러분,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