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녹색소비자연대

1월 순환 바자회로 귀한 기부금을 모아주신 푸른별상점에서 2월에는 문구류 순환바자회를 진행합니다. 예전에 사두었거나, 선물 받은 문구가 집에서 외롭게 지내고 있다면, 새학기맞이 문구나 팬시가 필요하시다면 푸른별상점에 들러주세요.

세제를 사면 반드시 들여오게 되는 플라스틱(혹은 비닐)용기는 여간 껄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 투명이 아니기 때문에 재활용 품질도 훅 떨어집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최근 집에서 세제를 직접 만들어 쓰는 분도 늘어나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구연산, EM 활성액 등을 조합해 가루 세탁 세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청수동에 있는 제로웨이스트샵 푸른별상점에서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합니다. 용기를 가져가시면 액체 세제류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액으로 진행하는 분리배출교육 오늘은 사무실 근처 꿈나래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분리배출 OX퀴즈부터 시작해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로웨이스트샵 푸른별상점에서 종이팩 수거 정거장 역할을 맡아주고 있습니다. 12월 수거 후 한 달여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1L 287매, 200~500ml 76매, 멸균팩 한 상자. 한 달 만에 또 많은 양이 모아졌습니다. 올해도 지구와함께가는 푸른별상점 고맙습니다.

작년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활동비를 모금한 ‘분리배출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린이, 이주 외국인, 주부 등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분리배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겨울 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반석지역아동센터에서 즐거운 시간 함께 했습니다. 분리배출 교육이 필요한 교육기관이나 단체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연이가 달려갑니다.

환경책 함께 읽기 모임에서 2022년 첫 번째 책을 읽고 만났습니다. 작년 11월에 모셔 강연을 진행했던 성공회대학교 조효제 교수님의 ‘탄소사회의 종말’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기후변화에 가장 책임이 없는 국가, 시민들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가장 크게 입는 [기후부정의]에 대해 더 많이 알리고, 책임 있는 자들에게 책임을 요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인권의 관점에서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독서였습니다. 다음 책 읽기 모임은 2월 18일 오전 10시, 천안녹색소비자연대 강당에서 진행됩니다. 2월에 함께 읽을 책은 동물권을 다룬 그림책입니다. 각자 한 권씩 선정해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해주세요.

지난 1월 4일에 시작한 푸른별상점의 ‘순환 바자회’가 어제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총 390,200원의 수익금 전액이 환경기금으로 천안녹색소비자연대에 기부되었습니다. 뜻 깊은 기부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와 연결해주신 푸른별상점 대표님,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는 정부와 기업의 지원 없이 100% 시민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시민단체입니다. 보내주시는 소중한 기부금은 더 건강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사용됩니다.

-모집 공고 게시(예정) : 2022년 2월 중순~ -모집 기간(예정) : 2022년 3월 중순~ ✔2022년부터 달라지는 점 ① 천안녹색소비자연대는 정부나 기업의 지원 없이 100% 시민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시민단체입니다. 그간 천안시 열지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비용 중 일부를 참가자들의 ‘참가비(1인 1만원)’로 충당했습니다. 하지만 참가비가 있는 봉사활동시간을 학생 봉사실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학교가 일부 있었습니다. 이에 2022년인 올해부터는 참가비가 없는 활동으로 전환됩니다. ② 예산부족으로 안내 문자 발송과 실물 열지도(책자 형태)는 제작하지 않습니다. ③ 모든 안내는 카카오톡 채팅창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제작된 열지도는 온라인으로만 배포됩니다. 추가 문의 사항은 본회 사무국 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