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 14

[월경권 기획 강좌 1] 월경용품 알 권리 선택할 권리

월경권 기획 강좌 첫 번째 시간 함께 했습니다. 오늘은 월경 서비스 브랜드 ‘이지앤모어’ 안지혜 대표님을 모시고 [월경 용품 알 권리, 선택할 권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대부분의 여성이 초경 때 처음 접한 월경 용품/브랜드를 계속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 여성의 대다수는 패드형 생리대를 사용합니다. 그 외 다른 월경용품이 있다는 것을 모르거나, 알아도 정보가 없어 시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마찬가지죠. 진정한 자유는 선택권이 있다는 것이고 월경용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안지혜 대표님은 여성들이 자신의 건강한 월경을 ‘선택’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월경용품을 시도하는 여성이 많아지면 시장은 변합니다. 월경을 내 이야기가 아니라 사회의 ..

<기후위기는 우리의 위기> 연속 인터뷰 vol.어린이

천안녹색소비자연대는 시민들이 삶 속에서 체감하는 [기후변화]를 인터뷰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어린이, 노인, 농민 장애인 등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과정입니다. 오늘은 어린이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른들은 기후변화가 심각하다고 얘기를 하면서도 책임지지 않는 것 같다. 우리를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지구는 가망이 없어서 50년 뒤에는 화성으로 가야 할 것 같아요.” 어린이들은 생각보다 기후위기를 자신의 위기로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전문은 6월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본 인터뷰는 재단법인 숲과나눔의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8기 활동입니다.

에너지 운동 2022.05.03

환경책 읽기 5월 모임

월마다 찾아오는 녹소연 환경책 읽기 모임, 이번달에는 ‘핀란드 사람들은 왜 중고가게에 갈까?’를 함께 읽고 만났습니다. 핀란드에는 요까미에헨 오이께우뎃(모든 이의 권리) 이라는 법이 있는데, “핀란드를 방문한 사람, 그 누구나 이 땅의 자연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뜻이 라죠. 자연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만큼 중고 소비를 통해 되살림 철학을 실천하는 핀란드 사람들을 만나봤습니다. 녹소연도 조만간 아나바타 장터를 한 번 열어봐야겠습니다. #중고시장 #플리마켓 #핀란드사람들은왜중고가게에갈까 #환경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천안녹색소비자연대

회원 프로그램 202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