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운동 149

제21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 진행

스물한 번째 에너지의 날이었던 어제, 녹소연은 불당리더힐스아파트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기 에너지는 무엇으로, 어떻게, 어디서 만들어졌는지를 시민들께 알려드렸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석탄화력발전소를 가진 충남인만큼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불을 끄고 별을 켜면서 에너지의 소중함, 그리고 미래의 에너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천안고등학교 기후변화협상 시뮬레이션

천안고등학교 친구들과 기후변화협상 시뮬레이션 함께 했습니다. UN세계기후회의의 형태 그대로 진행되는 이 활동은 미국/유럽연합/기타 선진국/중국/인도/기타 개발도상국 6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자의 나라가 언제부터, 어떤 속도로, 얼마큼의 탄소배출량을 줄여나갈지 협의하고 또 협상합니다. 이 과정에서 지구평균기온 상승폭을 낮추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체감하게 됩니다.   20명 내외의 모임이나 동아리 등의 기후변화협상 시뮬레이션 참여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활동을 원하시는 분은 010-5944-9897로 연락주시기 합니다.

에너지 운동 2024.08.21

[0822_불을 끄고 별을 켜다 ①] 여러분 ~ 대기전력을 아시나요?새창으로 읽기

여러분, 대기전력을 아시나요?대기전력은 우리가 언제든지 버튼만 누르면 전자기기를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에요.플러그를 콘센트에서만 뽑아도 대기전력을 11%나 줄일 수 있다는 사실🍀⠀⠀8월 22일 제21회 에너지의 날에도 모두 함께 실천해 주세요!- 낮 2시-3시 에어컨 실내 적정온도(26℃-28℃) 지키기-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

<천안시 기후예산 토론회> 성료

기후위기 관점에서 천안시의 예산을 톺아보는 천안시 기후예산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천안시의 교통 정책과 예산에 과연 기후위기에 대한 고민이 담겨있을까? 하는 질문을 가지고 ‘수송분야’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혹자는 천안을 ‘차 있으면 살기 편한 도시’라고 하는데, 이는 차가 없으면 살기 불편하다는 말과 같고 도시의 공간이 사람에는 박하고 자동차에게는 관대함을 뜻합니다. 하여 천안녹색소비자연대가 회원 단체로 함께 한 천안기후예산분석네트워크에서는 [대중교통이 자동차보다 편한 도시]를 위해 천안시의 수송부문 사업 재검토를 제안하였습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에 천안시에 필요한 교통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공유되었습니다. 또한 예산을 심의하는 천안시의회가 기후위기..

에너지 운동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