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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운동150

천안시 탄소중립 추진방안 토론회 천안녹색소비자연대 회원단체로 함께 하고 있는 기후위기천안비상행동과 이병하 천안시의원이 뜻을 모았습니다. 건물과 도로수송 분야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어떻게 줄여나갈지 고민해보는 시간입니다. 천안시청도 토론에 참여하니 우리 시가 탄소중립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직접 들어볼 수 있겠죠. 다음 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24. 12. 20.
기후위기 시대, 시민 원탁회의 시민사회, 시민, 지역의 대학이 한 데 모였습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함께 하고 또 실천으로 극복해야할 문제를 이야기하는 원탁회의가 백석대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7개 그룹이 활발한 논의를 펼쳤고 따로 또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공유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에 ‘소속감’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이 모아졌습니다. 변화는 어렵고 지속은 더 어렵죠. 하지만 나만이 아니라 내 옆의 사람, 나아가 우리 공동체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한다는 소속감은 실천의 동력이 되어줍니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가 그 소속감의 매개로서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24. 12. 17.
천안시 탄소중립 추진방안 토론회 2024. 12. 12.
기후변화협상 시뮬레이션 가이드북 풀뿌리희망재단의 2024 풀뿌리단체 희망이어가기 활력사업비 지원으로 제작된 [기후변화협상 시뮬레이션 가이드북]입니다. 사용시 출처를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2024. 12. 2.
기후변화협상 시뮬레이션-새샘중학교 ‘저 나라’ 때문에 평균기온 상승폭 줄이기에 실패했다고 말하기는 쉬웠으나, 우리니라가 먼저 탄소배출 줄이기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새샘중학교 2학년 친구들과 기후변화협상 시뮬레이션 함께 했습니다. 오늘 협상에서는 미국팀이 탄소배출량 줄이기에 매우 적극적으로 나섰으나 유럽연합과 인도의 미지근한 대응으로 결국 목표 달성(지구평균기온상승폭을 2도 이내로 막기)에 실패했습니다. 지금 한창 진행 중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9)의 모습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기후변화 #기후위기 #기후변화협상시뮬레이션 #새샘중학교 #천안녹색소비자연대 2024. 11. 19.
기후변화협상 시뮬레이션-남서울대학교 환경동아리와 함께 “너무 답답해요”   기후변화협상 시뮬레이션에 참가했던 대학생의 소감입니다. 어제 오후 남서울대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과 기후변화협상 시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선진국/개발도상국A/개발도상국B 세 그룹으로 나누어 어떻게 하면 지구평균기온상승폭을 1.5도 아래로 낮출 수 있을지 함께 고민했습니다.   2차에 걸친 회의와 협상에도 어제 우리는 목표인 1.5도에도, 2도에도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그룹 간 의견이 첨예한 것은 물론이고 그룹 안에서도 구성원마다 주장하는 바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실제 UN 기후회의가 겪는 어려움과 같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아제르바이잔에서 제29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도 많은 어려움과 대립이 예상되지만 분명한 성과 또한 있기를 희망합니다.. 2024.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