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성인52 가루 세탁 세제 만들기 특강 세제를 사면 반드시 들여오게 되는 플라스틱(혹은 비닐)용기는 여간 껄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 투명이 아니기 때문에 재활용 품질도 훅 떨어집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최근 집에서 세제를 직접 만들어 쓰는 분도 늘어나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구연산, EM 활성액 등을 조합해 가루 세탁 세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청수동에 있는 제로웨이스트샵 푸른별상점에서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합니다. 용기를 가져가시면 액체 세제류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2022. 1. 26. 월경컵 수다회 <기쁘다 월경컵 오셨네> 후기 천안 최초의 제로웨이스트샵 푸른별상점과 함께 준비한 월경컵 수다회 잘 마쳤습니다.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밤 10가 가까운 늦은 시각까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All about 월경컵! 손으로 직접 만져보며 월경컵에 대한 모든 것은 물론이고 월경에 대한 사회문화적 이야기들까지 두루두루 폭 넓게 나누었습니다. 한국 최초로 일회용 패드형 생리대를 만든 회사는 자사 제품이 여성들을 ‘해방’시켜준다고 광고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해방은 ‘선택권이 있다는 것’입니다. 월경을 겪는 여성들에게는 월경용품에 있어 더 많은 선택권이 주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월경컵은 이제 막 그 선택권의 카테고리 안에 들어왔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월경컵을 접하도록, 소녀들이 일회용 생리대가 아닌 다른 월경용품도 있다는 것을.. 2021. 12. 24. <기후위기와 인권> 강의 철학자 데이비드 흄은 “세계 전체가 파괴되는 것보다 내 손가락의 상처가 더 아픈 것은 전혀 이치에 어긋나는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의 도덕성에 호소하는 환경 활동가들의 노력이 대중에게 지지를 받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할 때 인용되는 문장입니다. 기후변화가 아무리 심각하고 지구 환경에 닥친 문제가 얼마나 중대하든, 한 사람의 인간이 그것을 자신의 일로 받아들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는 것이죠. 하지만 그것이 내 손가락의 상처가 아니라 내 가족, 내 이웃, 오늘 버스에서 내 앞자리에 앉았던 사람의 생명이 걸린 문제라면 어떨까요? 그렇습니다. 기후변화는 사람의 생존을 다루는 인권의 문제입니다. 이라는 저서를 통해 이 화두를 한국사회에 던지셨던 성공회대학교 조효제 교수님과 함께 이라는 주제로 시간을 .. 2021. 11. 24. <기후위기와 인권> 강의 안내 일시 : 2021년 11월 24일(수) 오전10시~12시 장소 : 천안YMCA 강당 신청 : http://naver.me/5Q4zNjrF 2021. 11. 9. 천안천 정화활동 오늘 천안천 산책로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수질정화 활동 진행했습니다. 곰팡이가 곱게 핀 EM흙공을 하천에 넣어주고 산책로 주변 쓰레기 줍깅까지 마쳤습니다. 2021. 9. 4. 자원순환의 날 기념 핸드메이드 강좌 ※ 모집 인원 강좌 당 10명 (선착순 모집) ※ 장소 천안녹색소비자연대 2층 강당 (성정1동 1033번지) ※ 참가비(1강당)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정기 기부자 3,000원/일반 6,000원 ※ 참가비 입금 계좌 농협 46701236533 천안녹색소비자연대 ※ 문의 및 접수 010-5944-9897(문자 접수 가능) 2021. 8. 25.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