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프로그램52 환경책읽기 모임 2월의 책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오늘 줌으로 함께 나눈 책은 타일러 라쉬의 "두번째 지구는 없다" 입니다~ 버몬트숲에서 유년을 보낸 타일러를 보니.. 우리 아이들게에 자연에서 뛰어놀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보았습니다.. P79 지금 상황이 얼마나 절박한데, 고작 목소리 내길 주저하겠는가. 내가 완벽하지않다는게 목소리를못낼 이유는되지않는다고 생각한다. 3월 마지막주는 소로우의 "월든"으로 만나기로했습니다. 책모임에 관심 있는 분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언제든 신청해 주세요!(041-578-9897~8/ 010-5944-9897) 2021. 2. 22. 이것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무엇인고? 돌멩이 같은 이것은 ‘샴푸’입니다. 요즘 제로웨이스트 바람을 타고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샴푸 대신 이런 샴푸바를 만들어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녹소연에서도 올해 샴푸바 만들기 워크샵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선, 사무국에서 먼저 만들어봤습니다. 포장은 이면지로! 2021. 2. 18. 환경책 읽기 모임-고기로 태어나서 아직은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 1월 책 모임도 지난 번과 동일하고 온라인 줌으로 함께 했습니다. 2020년 11월에 모셨던 '고기로 태어나서' 한승태 작가님의 강연이 인상 깊어서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고기로 태어나서'를 주변분들에게 추천해서 읽게 하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고기를 먹는 분들이라면..ㅎㅎ 특히 읽어보시고 육식을 줄여가는 노력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동물'이 아닌 '고기'로 태어난 닭, 돼지, 개 등이 사육되는 농장의 환경은 '비윤리적'이라는 단어 외에 어떤 말로 설명한다고 해도 적당한 말을 찾기 어려울 지경이었습니다. 특히 법의 제도 안에 들어와 있지 못한 개 농장의 경우는 더욱 열악했습니다. 개 농장은 닭.. 2021. 1. 25. 책읽기 모임 <2050 거주불능지구> 환경책읽기 모임 12월 첫번째 모임 진행했습니다. 어느젓 첫 책이 끝나가네요. 환경책 모임은 시민 모두에게 열려있습니다. 함께 모여 이야기와 지혜를 나누실 분들은 사무국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041-578-9898 2020. 12. 4. <포스트 코로나 시대-우리의 현실과 미래> 릴레이 대화 모임 릴레이 대화 모임 세 번째 시간 진행했습니다. 에너지기후정책 연구소 한재각 소장님과 함께 했습니다. 지난 4월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8명은 ‘과도한 생태계 파괴가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의 근본원인’이라는 데 동의했습니다. 정부기관 역시 기후위기는 질병발생의 주요 연결고리인 매개체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진단합니다. (질병관리본부-주요 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 감염병의 발생 양상‘) 기후변화로 동물 서식지가 변하면 인간과 야생동물, 가축 간의 접촉이 늘어나 인수공통감염병(동물과 사람 사이에 전파가 가능한 질병)의 발병 확률을 증가시킵니다. 에볼라, 메르스, 사스, 코로나19가 모두 이에 해당합니다. 온실가스를 대량으로 배출하는 현재의 생활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다음.. 2020. 5. 28. 로컬푸드 체험 기행 다녀왔습니다 지난 10월 12일, 지역농산물을 직접 체험해보는 로컬푸드 기행에 다녀왔습니다. 로컬푸드는 주거지 반경 50km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뜻합니다. 말 그대로 내가 사는 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소비하는 것입니다. 내가 사는 지역에 투자를 하는 셈이죠. 천안은 좁은 도심지역을 넓은 읍면의 농촌지역이 둘러싸고 있는 지리적 특성이 있어 생산지와의 거리가 가깝습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로컬푸드 소비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지는 않습니다. 소비 패턴, 유통시스템의 한계 등의 이유로 농촌을 지척에 두고도 저 멀리서 온 농산물을 구입하게 됩니다. 그래서 준비한 로컬푸드 기행. 유기농 치즈 생산지인 성남면 효덕농장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을 했고 건강한 시골밥상까지 푸짐한 오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로컬푸드 직매장에 .. 2019. 10. 15. 이전 1 ···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