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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책 읽기 모임 2월 활동 환경책 읽기 모임 2월 활동 함께 했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와 대기질에 관한 책 두권 [공포의 먼지폭풍], [눈이 따끔, 숨이 탁! 미세먼지]를 읽고 만났습니다.삼한사온이 아닌 삼한사미의 계절입니다. 춥고 공기가 깨끗하거나, 푹하고 미세먼지 상태가 좋지 않거나. 올 겨울이 딱 그렇죠? 이렇다보니 한 분은 ‘차라리 추운 게 낫다’고 하셨어요. 공감하는 분들 많으시리라 짐작됩니다. 결국 소비의 문제 아니겠느냐며, 과도한 육류소비를 지적한 선생님도 계셨습니다.환경 문제 중에서도 미세먼지는 유독 개인이 뭔가를 해결할 수 있을까? 하는 무력감이 큰 분야입니다. 천안의 경우 서해안에 인접한데다가, 충남은 석탄화력발전소 밀집 문제도 있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에서, 나라도 차를 좀 덜 타고 싶은데 천안시의 대중교통 시.. 2025. 2. 19.
자원순환 118 활동보고회 자원순환118 에코팀,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10일 동안 쓰레기를 기록하고 줄여보았습니다. 일상이라고 생각했던 텀블러나 손수건 들기가 습관이 되어야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도시락을 지참하고 남는 재료로 요리를 하면서 레시피도 공유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습니다. 붕어빵 용기내도 해보고 주유시 비닐장갑도 거절해 보고 책 나눔도 함께 해보았습니다.쓰레기를 기록하다 보면 정말 사소한 것 하나하나 의문이 들는데요, 평소에 잘 분리배출하던 쓰레기도 헷갈리기 시작하는 마법(?)에 빠지곤 합니다.하지만 찾아보고 서로 알고 있는 지식을 공유하면서 줄일 수 있고 줄여야 한다는 의지도 함께 가져보았습니다.매일매일은 어렵겠지만 밴드를 통해 쓰레기에 대한 지식도 공유하고 궁금한 점도 질문하는 등 이후에도 꾸준히 쓰레기.. 2025. 2. 17.
2024년 종이팩 자원순환 성과 2025. 2. 14.
2025년 정기총회 현장 천안녹색소비자연대의 2025년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낮에는 눈이 내렸고 추위가 여전했음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회원님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4년 녹소연의 활동을 공유하고 올해 계획도 세웠습니다. 녹소연 총회의 하이라이트인 회원상 시상도 즐겁게 진행했습니다. 이번 총회 드레스코드는 [초록]이었습니다. 사진에서도 잘 보이시죠? 각각 12개씩의 초록 아이템을 착용하신 두 분께 베스트 드레서상도 드렸어요.추위를 뚫고 자리해주신 모든 분들,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2025. 2. 11.
천안녹색소비자연대 2024년 사업보고서 https://online.fliphtml5.com/jzita/smrm/ 천안녹색소비자연대 2024년 사업보고서 online.fliphtml5.com 2025. 2. 7.
기후변화협상 시뮬레이션 올해 첫 기후변화협상 시뮬레이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선진국, 개발도상국A, 개발도상국B 총 세 그룹으로 나뉘어 협상을 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열띤 토론과 협상이 이어졌지만 이번에도 1.5도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그 와중에 개발도상국B만이 나홀로 탄소배출감축을 매년 5%씩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다른 그룹들의 외면으로 인해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한 참가자는 ‘생각보다 감정이입이 됐다’며 다음에는 다른 그룹으로 한 번 더 참여해보고 싶다고 하셨어요. 적극 환경입니다.   #기후위기 #기후변화 #천안NGO센터 #천안시민사회네트워크 #천안녹색소비자연대 2025.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