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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식의약품안전교육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45분을 모시고 식품의약품안전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방법, 식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소비자 피해 없이 제대로 알기, 의료기기의 올바른 구매와 사용법, 생활화학제품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 홍보관, 체험관 피해예방 방법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렸습니다.그리고 소비자피해 발생시 1372를 통해 구제를 받을 수 있다는 부분을 강조해 드렸습니다.노년에는 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건강을 위해서는 식습관부터 생활안전 문제, 소비자 피해예방 등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어르신들이 오늘 교육을 통해 소비자 피해 없이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응원합니다. 2024. 9. 4.
성정초등학교 스마트업 교육 성정초등학교 6학년 친구들과 스마트업 소비자 교육 함께 했습니다. 소비는 돈이나 물자, 시간, 노력 따위를 들이거나 써서 없애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매순간 소비를 하고 있는 셈이죠.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내 소비가 다른 생명, 이 지구에 끼칠 영향을 고민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녹색소비이며 현명한 소비겠죠. 오늘은 여러 가지 표지를 통해 소비자들의 이러한 선택을 돕는 체계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알아보았습니다. 두 번 째 시간에는 지구에 영향을 덜 주는 소비의 방법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에센셜오일을 넣은 탈취제도 만들어보았습니다. 2024. 9. 4.
<플라스틱 국제협약과 한국의 과제> 강연이 있었습니다 오는 11월 25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플라스틱 국제협약 제5차 협상은 그 중요성에 비해 개최국인 우리 정부의 움직임은 너무나 미약합니다. 준비를 하고 있기나 한 것인지 의문스러울 정도입니다. 이 협상의 존재를 알고있는 시민들도 많지 않습니다. 하여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지역 곳곳에서 이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고있습니다. 천안녹소연에서는 '플라스틱 국제협약의 쟁점과 한국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홍수열 소장님의 강연을 진행했습니다.사우디 등 석유 자본국은 에너지원으로서 더 이상 각광 받지 못하는 석유의 소비가 어떻게든 이어질 수 있도록 플라스틱 산업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차의 회의가 완료되었지만, 1차 형태인 플라스틱 폴리머 감량은 의제에 포함되지 않는 등 진전이 .. 2024. 9. 4.
<럭키에코 페스티벌> 2024 천안시 굿바이 쓰레기 프로젝트!다가오는 토요일에는 천호지 나들이 어떠신가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는 마음으로 다음 날 까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완전 럭키에코한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천안시 쓰레기 특공대’가 자원순환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시민들을 만납니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시면 버려질 수 있었던 쓰레기를 새롭게 디자인한 업사이클링 물품도 선물로 드립니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도 부스로 함께 하니 많은 방문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24. 9. 2.
<내 몸이 증거다> 상영회 다큐 영화 내 몸이 증거다> 상영회 함께 했습니다. 이 작품은 시민단체인 [여성환경연대]가 일회용 생리대 속 유해물질을 알아내고 월경용품의 안전성을 공론화하는 과정을 따라가면서 여성들의 연대를 기록한 영화입니다. 천안에서는 처음으로 상영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생리대가 과연 안전한가?’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한 이 운동은 한 생리대 제조업체로부터 10억 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휘말리게 됩니다. 여성환경연대가 의뢰한 화학물질검출 실험은 비과학적이며 자사 제품의 안전성을 왜곡하였다는 것입니다. 제도적 문제점을 제기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것이 시민단체의 일임에도 그것이 위법이라는 기업의 소송은 입막음과 같습니다. 다행히 여성환경연대는 승소했고 현재에도 안전한 월경보장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4. 8. 31.
천안시청소년수련관 기후변화협상 시뮬레이션 어제 오후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기후변화협상 시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2차에 걸친 협상을 통해 참가국 모두 탄소배출 감축 노력을 약속했지만, 지구기온 상승폭을 2도 이내로 제한하는 것에는 실패했습니다. 모두 나무를 베지 않고, 숲을 더 만들고, 다른 국가가 기후기금을 만들도록 압력을 가하는 것에는 적극적이었지만 실질적으로 탄소배출량을 얼마큼 줄이겠다는 약속에는 소극적이었습니다. 현실이 그대로 담겨있는 결과였습니다.지구의 평균기온 상승폭을 낮추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숫자가 아닌 참여로 익히면 교육 효과가 훨씬 큽니다.   #기후변화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천안녹색소비자연대 2024.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