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회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가진 택배노동자 긴급 폭염대책 및 택배없는 날 시행 촉구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택배노동자도 나의, 우리 이웃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8월 14일 '택배 없는 날' 캠페인에 함께 해주세요.
[택배, 늦어도 괜찮습니다]
7월 들어 단 5일 사이, 택배노동자 3명이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기후위기시대에 필요한 시스템미비이자 구조적 방치의 결과입니다.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장시간 고강도 야외 노동을 수행하는 택배노동자들에게는 생명과 직결된 재난입니다.
"소비자가 말합니다"
택배, 조금 늦게 받아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쓰러지는 건 절대 괜찮지 않습니다.
8월 14일 ‘택배 없는 날’, 쿠팡을 포함한 모든 택배사가 반드시 참여해야 합니다. 일주일에 하루쯤은 쉬어야 사람이 버틸 수 있습니다.
택배 기사님들을 위해 배송 메시지에 남겨주세요.
"택배, 늦어도 괜찮습니다"
당신의 한마디가 노동자에게는 하루의 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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