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프로축구단 충남아산FC는 지난 2월 일본의 축구선수 료헤이 미치부치를 영입하였습니다. 료헤이는 일본 j리그에서 활동하던 당시 교제 중인 여성에게 심각한 폭행을 가해 소속팀에서 방출된 전적이 있습니다.
충남 도내 5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은 료헤이 즉각 퇴출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충남아산FC는 지난 5월 31일 발표한 쇄신안에 료헤이와의 계약 종료 내용을 명시했습니다. 그러나 발표된 쇄신안에는 이 사태를 만들었던 책임자에 대한 조치는 빠져있습니다. 이에 공동행동은 이운종 대표이사의 사퇴와 아산시민 및 충남도민을 향한 진심어린 사과를 거듭 촉구하는 피켓팅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는 오늘 오전 아산시청 정문 앞에서 시위에 동참했습니다. 아산시의 진정성있는 결정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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