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 32

<우리 동네 쓰줍림픽> 4차 예선전

우리 동네 쓰줍림픽 마지막 예선전을 두정동 먹자골목에서 진행했습니다. 어제 그렇게 깨끗하게 치우고 돌아갔는데 오늘 다시 보니 또다시 쓰레기들이..! 유난히 캔과 플라스틱 병이 많았던 오늘입니다. 오늘의 입상팀입니다. 1위 ‘황금돼지’ 2위 ‘규하짱’ 3위 ‘골드메달리스트’ 이렇게 세 팀이 6월 5일 결승전에 진출합니다. 모든 예선전을 마쳤습니다. 주말 아침부터 쓰레기 만지느라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다음주에는 대망의 결승전이 진행됩니다. (두근두근!)

자원순환 운동 2021.05.30

<우리 동네 쓰줍림픽> 3차 예선전

3차 예선전을 두정동 먹자골목에서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유난히 어린이 참가자가 많은 회차였습니다. 참가자 한 분은 아이와 함께 주우러 다니는데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어른으로서 부끄러웠다는 소감을 남기셨습니다. 예선전 3차 3위는 ‘연어’팀 2위는 ‘흑곰’팀 1위는 ‘코로나싫조’팀. 이렇게 세 팀이 6월 5일 결승에 진출합니다.

자원순환 운동 2021.05.29

[녹소연 함께 책읽기 모임 5월의 책-쓰레기책]

5월 27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눈 책은 이동학님의 쓰레기책입니다. 박선미, 최혜연, 김민하, 김재현 선생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 마지막으로 세계여행을 한 이동학님은 어머니로부터 지구촌장 임명장을 받고 61개국 157개 도시를 다니면서 곳곳의 쓰레기의 실태를 담아 '쓰레기책'을 출간했습니다 지금 가장 뜨거운 이슈이기도 한 쓰레기 문제라서 선생님들과 이것저것 이야기꺼리가 많았습니다. 핀란드 독일 등에 중대형 마트에 보증금 환불기계가 배치되어 유리병, 페트병 재질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런 기계가 우리나라에도 많이 보급이 되면 좋겠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작은 소매점에 빈병보증금 대상인 소주병, 맥주병을 가져가서 교환하기가 여간 눈치보이는 것이 아니고, 대..

회원 프로그램 2021.05.28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의 5월 원데이캠페인 이벤트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의 5월 원데이캠페인 이벤트 5월 한 달 간 실천한 여러분의 3무(노플라스틱, 노카, 노비프)실천 내용을 공유해주세요! No plastic #텀블러 사용하기 일회용 #빨대 사용하지 않기 #배달음식 시키지 않기 No car #자전거, #도보, #카풀, #대중교통 이용 출퇴근 #15분 이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로 No beef 하루는 육식 대신 #채식 하기 고기 없이 #요리 하기 #소고기 #햄버거 먹지 않기 참여방법 ① 6월 2일까지 실천내용을 사진과 함께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gcn7117)에 댓글로 남기기 (소속지역+활동내용+이름) ② 본인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 3개와 함께 실천 사진 업로드 #3무운동 ..

캠페인 2021.05.28

월화수목 그리고 '지구요일' 캠페인 - 열세 번째 지구요일

5월 28일 오늘은 세계 월경의 날입니다. 보편적인 월경주기로 알려진 '5일/28일' 의 날짜입니다. 여성은 보통 38년 동안 생리를 합니다. 미국의 경우 여성 한 명이 평생 사용하는 탐폰의 양은 8,000개에서 많게는 17,000개에 달하며, 매년 약 120억 개의 패드형 생리대와 70억 개의 탐폰이 폐기된다고 합니다. 생리대의 90%는 펄프와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city to sea'의 발표에 따르면 생리대 1개에는 비닐봉지 4개를 만들 수 있는 플라스틱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프리, 제로웨이스트 이슈가 커지기 훨씬 전부터 많은 여성들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대안 월경용품을 사용하고 또 알려왔습니다. 그종류로는 면생리대, 해면 탐폰, 플라스틱 어플리케이터 없는 탐폰, 그..

캠페인 2021.05.28

천안 공동육아 모여라 어린이집 환경 교육

천안 공동육아 모여라어린이집 친구들과 두 번째 환경교육 함께했습니다. 오늘은 ‘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물 부족이 심해지고 있죠? “물이 없어지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아빠 돈으로 사면 돼요!” 샤워시간으로 5분도 길다. 1분 안에 샤워를 끝내겠다던 모여라 친구들. 과연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산책길에는 쓰레기도 줍고 환경교육도 열심히 듣는 예쁜 친구들의 약속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