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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운동243

푸른별상점 순환바자회 현장 지난 토요일 푸른별상점의 열한 번째 순환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나누며 물건의 수명을 늘리고, 수익금은 전부 자원순환 활동 기금으로 기부되는 이름 그대로 [순환]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수익금은 총 448,000원이었습니다. 자원봉사자님들, 들러주신 분들 그리고 푸른별상점 모두 감사합니다. 2025. 5. 19.
다시입다연구소 정주연 대표 강연 "가장 지속가능한 옷은 이미 옷장에 있다."다시입다연구소의 정주연 대표와 패션의 환경오염문제와 그 대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사놓고 입지 않는 옷의 비율이 평균 21%라고 하는데요, 중고 의류는 플랫폼을 통해 재판매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헌옷 수거함으로 향합니다. 헌옷 수거함의 옷 중 5% 남짓은 국내에서 재사용되고 나머지 85%는 수출이 됩니다. 이런 옷을 수입한 나라에서 재사용이 된다면 참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그대로 쓰레기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많은 옷이 버려지는 것은 당연히 그만큼 많이 만들기 때문이고, 빠르고 값싸게 옷을 만들기 위해서는 저렴한 노동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방글라데시아나 캄보디아 등의 개발도상국으로 값싼 노동력을 찾아 움직입니다... 2025. 5. 14.
자원순환118 에코팀 대학생팀 사전교육 자원순환118에코팀, 대학생팀 활동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함께 모여 쓰레기 문제에 대해 살펴보고 자원순환118(1인1일800g 쓰레기 배출)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였습니다. 2030년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것입니다.줄이려면 자신이 배출하는 쓰레기의 성상을 아는 것이 필요한데 자원순환118 활동을 통해 배출하는 쓰레기를 기록하고 대안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쓰레기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과 필요한 제도에 대해 고민해 볼 예정입니다.그리고 햇반 그만 먹고 밥해먹기, 개인물병 사용하기, 배달음식 줄이기, 인터넷 쇼핑 줄이기, 당근마켓 온도 40도 이상 달성하기 등 개인 실천도 최대한 지치지 말고 즐겁게 해볼 예정입니다.어떤 의견들과 실.. 2025. 5. 13.
'조화 대신 생화' 친환경 추모 캠페인 광덕에 있는 천안추모공원에서 ‘조화 대신 생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천안NGO센터, 천안추모공원 세 곳의 기관이 함께 했습니다. 평일임에도 어버이날이어서인지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계셨어요. 조화대신 사용할 수 있는 생화를 나눠드렸습니다. 천안추모공원에서는 버려지는 플라스틱 조화를 재사용하기 위해 건물 벽과 추모실에 장식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물리적인 한계가 있어 사실상 대부분의 조화는 그대로 버려지고 있습니다.친환경 추모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 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으로 함께 해주세요. 2025. 5. 8.
푸른별상점 순환바자회 + 월경용품 전시회 2025. 5. 7.
자원순환118 선문대학교 활동 마무리 대학생 자원순환118에코팀 활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10일간 본인이 배출하는 쓰레기를 분리하고 기록하고 의문나는 사항은 질문하면서 쓰레기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자원순환 118을 하면서 생활을 들여다보니 휴지를 너무 쓸데없이 많이 사용하는 것이 보여 줄였다, 평소에 배달음식을 자주 먹는데 활동하면서 일회용 용기가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이 보였다, 일회용컵 마실때마다 쓰레기가 인식되었다, 비닐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왔다, 물 티슈 사용이 많았다, 물건을 구입해보니 과대포장 제품이랑 포장 속 포장 제품이 많았다는 의견을 내주었습니다.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새롭게 선택한 품목으로는 텀블러, 장바구니, 리필형 샴푸바, 생분해성 칫솔, 플라스틱이나 비닐 포장 대신 종이 포장재 물건 선택, 에코백 들기 등의 실.. 2025.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