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운동270 <플라스틱 국제협약과 한국의 과제> 강연이 있었습니다 오는 11월 25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플라스틱 국제협약 제5차 협상은 그 중요성에 비해 개최국인 우리 정부의 움직임은 너무나 미약합니다. 준비를 하고 있기나 한 것인지 의문스러울 정도입니다. 이 협상의 존재를 알고있는 시민들도 많지 않습니다. 하여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지역 곳곳에서 이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고있습니다. 천안녹소연에서는 '플라스틱 국제협약의 쟁점과 한국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홍수열 소장님의 강연을 진행했습니다.사우디 등 석유 자본국은 에너지원으로서 더 이상 각광 받지 못하는 석유의 소비가 어떻게든 이어질 수 있도록 플라스틱 산업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차의 회의가 완료되었지만, 1차 형태인 플라스틱 폴리머 감량은 의제에 포함되지 않는 등 진전이 .. 2024. 9. 4. [자원순환 118 에코팀] 대학생팀 평가회 자원순환118 에코팀 대학생 참가자들과 활동공유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8월 12일 첫 만남 후 2주일 동안 매일 자신이 배출하는 쓰레기를 측정했습니다. 사실 쓰레기는 아무런 의식 없이 쓰레기통에 버려지기 때문에 내가 버리는 쓰레기가 어느 정도인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이걸 알게 되면, 쓰레기를 버리는 순간마다 의식을 하지 않을 수가 없죠.실제로 한 참가자는 ‘내가 그냥 숨만 쉬어도 쓰레기가 나온다는 사실이 새삼 충격이었다’고 소감을 들려주었습니다.대학교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노력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도 함께 고민해봤습니다. 분리배출 지침 교육, 캠퍼스 내 자원순환 공모전, 음수대 옆에 다회용기 컵 배치 등의 아이디어들이 나왔습니다. 한 단계 한 단계 우리 대학들에서 실현이 되면 참 좋겠죠?#자.. 2024. 8. 28. [자원순환 118 에코팀] 성정동 성당팀 평가회 내가 배출하는 쓰레기의 양을 기록하면서 생활을 되돌아보고, 미션을 통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자원순환 118 에코팀] 성정동 성당팀과 평가회를 가졌습니다. 매일 매일 쓰레기양을 측정하고 기록을 커뮤니티에 올리는 작업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꾸준히 쓰레기 일기를 써주신 분들에게 선물을 드렸습니다. 다음 달에는 더욱 열심히 하리라 의지가 활활 느껴졌던 시간. 재활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는 것이겠죠. 앞으로도 함께 줄여보겠습니다. 🙋♀️ #제로웨이스트 #쓰레기 #재활용 #성정동성당 #러쉬 #러쉬채러티팟 #천안녹색소비자연대 2024. 8. 23.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 기념 '천안시 쓰레기투어' 참가자 모집 숫자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입니다. 그래서 환경부는 2009년 9월 6일을 모두가 ‘순환’한다는 의미로 자원순환의 날로 제정하였습니다. 오늘 자원순환의 날에 천안시 쓰레기투어를 떠날 시민들을 모십니다. 말로만 들었던 우리동네 재활용선별장과 소각장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문의 및 참가 신청 010-5944-9897 천안녹색소비자연대 2024. 8. 22. 코끼리별꽃의 '천안시 쓰레기 특공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코끼리별꽃의 천안시 굿바이 쓰레기프로젝트 ‘천안시 쓰레기 특공대’ 첫 번째 활동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특공대로 참여한 시민들은 3주 동안 플로깅과 쓰레기 없는 축제를 기획하고, 9월 7일 축제현장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하게 됩니다. 오늘은 축제 당일에 어떤 주제로 어떤 활동을 할지 계획을 세웠습니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는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응원하기 위해 퍼실리테이터로 함께 했습니다. 놀이, 체험,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려질 쓰레기 없는 축제.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주세요. #자원순환 #제로웨이스트 #천안시 #코끼리별꽃 #천안녹색소비자연대 2024. 8. 17. 천안시청 일회용컵 모니터링 천안시청 1층 카페 안에는 텀블러 세척기가 있습니다. 이 세척기가 할 일을 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어제 오늘 천안시청 로비에서 시청사내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량을 체크했습니다. 오늘 점심시간 한 시간 동안 1층 카페에서 반출된 컵은 148개(카페 내에서도 일회용컵에만 음료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식사를 마친 공무원들이 청사 내로 들고 들어오는 컵은 61개였습니다. 간혹 텀블러를 지참한 공무원들이 보였지만 그 수를 전부 합해도 다섯 손가락 수준입니다. 환경친화도시>를 선포한 곳의 시청이 맞는지 묻고 싶은 광경입니다. #자원순환 #쓰레기 #플라스틱 #천안시 #천안녹색소비자연대 2024. 8. 8.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