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운동 175

전지류는 폐전지 수거함에 버려주세요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내 전지류 재활용률은 20%대(’17년 25.3%, ’18년 21.6%, ’19년 23.5%)대로 라고 합니다. 폐전지류 분리배출 필요성과 유해성에 대한 인식아 많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환경부는 생활 속에서 폐전지류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지난 10일부터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폐전지류 분리배출 홍보물을 배포했습니다. 현재 천안시에서는 홍보를 구상 중이라고 합니다. 가정에서 많이 배출되는 장난감, 소형가전(노트북 배터리, 충전용 보조배터리 등)에 내장된 전지류를 폐전지류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라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도서관 등의 공공시설물과 청룡동, 불당동 주민자치센터에 설치된 폐건전지 배출함은 내년에 전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로 확대될 예..

자원순환 운동 2020.11.13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1차

녹색 캠퍼스 만들기-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1차를 단국대학교에서 진행했습니다. 헷갈리는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해드리면서 퀴즈 맞추기, 대나무 칫솔 배포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은 내일 2차, 다음주 화요일 3차까지 진행합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단국대학교 정문 주차장 부근에서 진행됩니다. 인근에 사시는 분들은 살살 가을 산책 나오셔도 괜찮겠죠? 도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자원순환 운동 2020.10.15

대학가 일회용품 사용 실태 모니터링단 사전교육

대학생과 함께 하는 녹색캠퍼스 만들기. 천안 대학가 주변 카페의 일회용품 사용 실태 조사 모니터링단을 모집하고 오늘 기초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우수 국장님과 함께 UN의 지속가능 개발목표에 대해서 알아보고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올해 조사 내용을 토대로 내년에는 천안의 제로웨이스트샵 지도를 만들 예정입니다. 회원 여러분도 일회용품 줄이기에 노력하고 있는 카페를 알고계시다면 사무국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자원순환 운동 2020.09.25

이주 외국인 분리배출 인식조사-심층 인터뷰

한국에서 나고 자란 우리도 어렵고 헷갈리는 분리배출, 외국인들은 어떨까요? 천안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천안 거주 외국인 대상의 분리배출 현황 조사를 실시합니다. 설문조사에 앞서 어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한국에 오신지 짧게는 8년, 길게는 16년이 된 이주 외국인 여성들과 한국의 분리배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귀화 시험과 면접에서 분리배출에 대한 질문을 받기는 하지만 공식적인 교육을 받은 분은 없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살면서, 생활하면서 체득을 하게 되셨다고 하네요. 이주 외국인을 위한 교육과 홍보물의 필요성을 함께 느꼈습니다. 한국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중 가장 어려운 것으로는 ‘재활용 쓰레기를 종류 별로 분류해야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으셨습니다. 한국인들도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죠. 어..

자원순환 운동 2020.07.09

자원순환 녹색캠퍼스 만들기 간담회

녹색캠퍼스 만들기 2차 간담회를 단국대학교에서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단국대학교 환경자원경제학과 학생들과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코로나19로 하반기에도 학교 개방 여부가 불확실한 가운데 활동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함께 했습니다. 대면 접촉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중심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배출함 모니터링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원순환 운동 2020.07.01

천안시 종이팩 교환 사업

천안시에서는 종이팩 교환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무국도 회원님들이 가져다주신 종이팩을 모아 성정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음식물 쓰레기 봉투로 교환했습니다. 우유, 두유, 주스 등의 종이팩을 말려서 주민센터에 가져가면 두루마리 화장지(음식물 쓰레기 봉투)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교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사업이 자리를 잡고 계속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많은 참여와, 홍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