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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운동267

천안추모공원 업무회의 오늘 천안추모공원에 업무협의차 다녀왔습니다.궁금하시죠, 녹소연이 추모공원에 간 이유가?추모공원도 플라스틱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요, 바로 봉안시설 내 플라스틱 조화를 저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자 다녀왔습니다.추모공원에서 먼저 플라스틱 조화 문제에 대해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풀어보자고 먼저 연락을 주셨어요.천안추모공원은 2024년 118,169명이 방문을 하였고 봉안당에 직접 꽃을 놓지 않고 헌화대를 별도로 마련하여 꽃을 놓도록 되어 있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천안추모공원의 플라스틱 조화의 경우 매월 400-500리터, 연 4,800-6,000리터가 쓰레기로 버려져 소각이 된다고 합니다.아시겠지만 플라스틱 조화는 플라스틱으로 재활용되지 않고 소각되는 현실에서 유해물질 문제까지 생각한.. 2025. 4. 1.
성환중학교 자원순환 교육 성환중학교 1학년, 2학년 친구들과 함께 "쓰레기 분리배출 제대로 하기"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바다 쓰레기 문제, 미세플라스틱 문제, 일회용 쓰레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펴보고 천안시 쓰레기 문제, 쓰레기 처리과정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분리배출을 하다보면 헷갈리는 부분이 많은데요, 직접 성상별로 쓰레기를 분리배출 해보고 제대로 분리배출을 하였는지 하나하나 알아보는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친구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서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 산불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배출된 탄소의 흡수층이 되는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하는 상황인데요, 나무를 가꾸는 것도 중요한 만큼 30년생 나무로 만드는 종이팩을 별도로 모아 나무를 살리자고 함께 다짐하였습니다. 2.. 2025. 3. 31.
2025년 첫 번째 종이팩 교환 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한 목요일 오후, 그동안 모아놓은 종이팩을 교환했습니다.양이 많아서 어제 1차로 종이팩을 트럭에 실어두었는데요, 빨간 장갑을 낀 지원군! 녹소연 기부자님들이 함께 해주셨어요.녹소연 뿐만 아니라 직산부영아트,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모아둔 종이팩까지 모두 모으니 양이 어마어마 하죠?작년 9월부터 올 2월까지 모은 종이팩이 무려 800kg, 쓰레기종량제봉투 1,600장으로 교환하였습니다.(올해부터는 음식물쓰레기봉투가 아닌 쓰레기종량제봉투로 교환이 이루어집니다. 교환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교환된 쓰레기종량제봉투는 모두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주거취약 이웃에게 전달됩니다.번거로운데도 불구하고 종이팩을 살리고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오늘 우리는 30년생 나무 1.. 2025. 3. 21.
쓰레기 없는 소풍 참가자 모집 2025. 3. 17.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자원순환 교육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과 함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노년의 지침서]라는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해도해도 헷갈리는 쓰레기 분리배출, 직접 쓰레기를 분리해보면서 차근차근 품목별로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달걀 껍질, 바나나 껍질, 귤껍질 등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도 확인해 보았습니다.쓰레기에 누구보다도 진심인 어르신들의 노년을 응원합니다!   #자원순환 #분리배출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천안녹색소비자연대 2025. 2. 27.
성정동 성당팀 자원순환118 에코팀 활동공유회 성정동 성당팀의 자원순환 118 에코팀 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함께 생활 쓰레기 줄이기에 함께 했던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의 활동을 돌아보았습니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고체비누와 소창행주 사용을 시작하였고 제로웨이스트 샵을 이용하게 되었다는 분, 복합재질 물품은 구매하지 않게 되었다는 분, 가방마다 에코백을 넣고 다닌다는 분, 일회용 티슈 대신 손수건 사용을 늘렸다는 분 등 지구를 위한 실천 방법들을 나누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쓰레기 자원화에 대해 학교와 가정이 연계된 교육, 일상의 교육 기회 확대, 행정의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주셨습니다.   성정동 성당은 2025년에도 녹색소비자연대와 연대하여 다양한 환경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2025.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