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 139

2021 시민건강학교 2강

시민건강학교 두 번째 시간 진행 했습니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올녹상 소비자평가의원이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고민정 사무총장님과 함께 현재의 친환경표지 제도가 생기기까지의 과정과 그린워싱의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품의 원료채취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의 환경성(자원순환성 향상, 에너지 절약 , 지구환경 오염감소 , 지역환경 오염감소, 유해물질감소, 생활환경 오염감소, 소음진동감소)을 평가해서 환경부가 인증하는 법정인증제도가 바로 환경표지 인증제도입니다. ‘천연유래 성분’, ‘수질오염 없는 세제’ 등의 생활용품 광고 문구들을 한번쯤은 보셨을 텐데요. 제품의 실제 성질과는 상관없는, 근거 없는 홍보 문구인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제품에 녹색을 입힌척 위장하는 ‘환경위장주의’ 즉 그린워싱입니다. 사실 ..

환경교육/성인 2021.06.04

천안 공동육아 모여라 어린이집 환경 교육

천안 공동육아 모여라어린이집 친구들과 두 번째 환경교육 함께했습니다. 오늘은 ‘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물 부족이 심해지고 있죠? “물이 없어지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아빠 돈으로 사면 돼요!” 샤워시간으로 5분도 길다. 1분 안에 샤워를 끝내겠다던 모여라 친구들. 과연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산책길에는 쓰레기도 줍고 환경교육도 열심히 듣는 예쁜 친구들의 약속 고맙습니다.

우리의 무해한 미생물 'EM(이엠) 학교' 6월 참가자 모집

일정 매월 세 번째 금요일 오전 10시 정기 교육 교육장소 천안녹색소비자연대 강당 대상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매월 10명 제한) 교육내용 EM 발효액 만드는 방법, EM 발효액 생활 속 활용 방법 6월 교육일 2021년 6월 18일(금) 오전 10시~11시 6월 교육 모집 기간 ~2021년 6월 14일(월) 참가비 1만원 (EM원액과 당밀 각 1000ml 제공) 문의 및 접수 천안녹색소비자연대 041-578-9897, 010-5944-9897

환경교육/성인 2021.05.27

2021 시민건강학교 1강

천안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초청 연강을 진행합니다. 첫 번째 강의를 오늘 진행했습니다. 그해 가장 핫한 이슈들을 골라서 주제를 선정하는데 핫하지 않은 해가 없는 이슈가 있습니다. 바로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입니다.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있는 문제인데다가 24시간 화학물질에 노출이 되어있는 삶의 양식을 탓에 관심도가 늘 높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하루에도 수천 개의 새로운 물질이 만들어지고 있고 어떤 학자는 모든 화학물질을 하루에 하나씩 살펴본다고 해도 1000년이 걸린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양과 종류가 모두 많아 사실상 화학물질 없이 살 수 없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분명 생활 속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화학물질이 들어간 생활용품 가지 수를 하나라도 줄여..

환경교육/성인 2021.05.26

와촌초등학교 바른먹거리 교육-HACCP 바로알기

와촌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해썹(HACCP)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바른 먹을거리 교육의 일환입니다. 해썹은 위해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적 식품안정관리체계를 말합니다.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인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위해요인의 발생여건들을 차단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백문이불여일견, 어린이들과 직접 시중 제품을 살펴보며 해썹 마크를 찾아보았습니다.

<초록은 동색> 두 번째 나들이

길거리 연등이 아름다운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오늘 하루 연꽃을 한 번은 떠올리셨을 텐데요. 연꽃은 꽃이 자랄 때 꽃잎과 씨방이 같이 자랍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하나로 연결되어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에 불가를 상징하는 꽃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세대가 하나로 연결되어있기에 우리는 지금의 자연을 더욱 소중히 해야 합니다. 그래서 천안녹색소비자연대는 어린이 활동에 대한 고민을 계속합니다. 숲 길잡이 소나무 선생님, 분홍공주와 함께 하는 어린이 숲 체험 프로그램 5월 활동 잘 진행했습니다. 태학산의 초록이 어린이들의 눈빛처럼 반짝이는 사월초파일의 기록을 함께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