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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지구에서 녹색으로 살아가기 '1.5도 라이프스타일 워크숍' 뜨거운 지구를 구하는 적극적인 방법,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입니다.나는 일상 속 어떤 부분에서 탄소를 많이 배출하고 있을까요?오늘 대학생들과 함께 1.5도 라이프스타일 워크숍을 통해 기후위기의 문제점에 대해 함께 살펴보고 탄소계산기를 해보았습니다.가장 적게 배출한 4.7톤에서 가장 높게 배출한 12.3톤으로 탄소를 배출하였으며 주거가 가장 많이 나왔고 소비 부분, 먹거리 부분 순으로 탄소를 배출하고 있었습니다.탄소감축을 위한 개인의 실천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의 코드를 뽑는다, 뜨거운 물 사용과 에어컨 사용을 줄인다,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 이용, 소비 다이어리 작성하기, 환경관련 뉴스 찾아보기, 소비 줄이기, 일주일에 외식 횟수 줄이스, 스마트폰 교체주기 늘리기, 커피 줄이기, 옷 오래 입기, 의류 .. 2025. 7. 24.
아무것도 사지않는 가게 바느질 2탄-간단스티치 아무것도 사지 않는 가게 공예수선교실, 2강 간단스티치 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노닥선생님으로부터 간단한 바느질로 옷에 개성을 주는 스티치 기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드디어 오늘의 바느질이 시작되었습니다.각자 가져온 옷들을 펼치고 바느질할 옷감을 진지하게 선택하여 바느질 시작.얼룩진 옷을 가리려고, 오래된 청자켓에 개성을 덧대려고, 밋밋한 난방과 자켓에 포인트를 주려고, 친구가 선물한 옷의 낡은 로고를 새롭게 하고 싶어서, 에코백의 큼직한 홍보문구를 가리려고~~~ 저마다의 사연을 담은 옷들과 가방을 소개하며 천을 고르고 바느질을 하였습니다. 즐거운 수다를 기대했건만 바느질 교실에 집중의 침묵이 가득 가득. 바느질 명상(?)이 시작되었습니다. 표정들이 제법 진지하지조만간 바느질 명상도 한번 기획해 보면 어떨까 .. 2025. 7. 24.
21% 파티와 함께 하는 지구와함께 놀장 정말 하늘이 뚫린 것 같은 폭우가 내렸는데요, 조금은 소강상태인 7월 19일 토요일 오후 옷 교환파티인 21% 파티와 함게 하는 “지구와 함께 놀장”이 진행되었습니다.비를 뚫고 21% 파티를 즐기기 위해 친구와 가족과 함께 방문해 주셨습니다.하나하나 가져온 옷의 사연을 적어주시고 교환해가는 옷의 사연을 읽으면서 교환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노닥노닥 바느질 샘의 다닝스티치와 자수로 밋밋했던 옷이 새로운 멋진 옷으로 바뀌는 마법을 경험했구요, 가져온 옷과 손수건을 활용해서 멋진 실크스크린 체험도 함께 즐겼습니다. 한올두올 엮는 장명루 체험을 하면서 나와 가족,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였고포장 쓰레기 없는 설거지바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였습니다.여름은 독서의 계절(?), 공유책방에서 책도 보고 다.. 2025. 7. 21.
아무것도 사지않는 가게 - 바느질 교실 매일매일 쌓이는 쓰레기, 20230년에는 생활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됩니다. 쓰레기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 오래 사용하기입니다.특히 옷의 경우 패스트패션으로 인해 쓰레기양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옷을 오래입기 위한 방법, 수선하기 팀이 모였습니다.어디에요? 바로 "아무것도 사지않는 가게"로요.아무것도 사지 않는 가게는 옷을 구입하기 않고 서로 입지 않는 옷을 교환하며 수선을 통해 오래 입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프로젝트인데요, 첫번째 수선 교실이 7월 19일 진행되었습니다. 연일 쏟아지는 폭우에 걱정도 많이 했지만 비를 뚫고 샘들과 함께 아무것도 사지 않는 가게가 문을 열었습니다. 수선교실을 든든히 이끌어주실 노닥노닥 바느질 선생님의 강의 하에 1강인 원단 덧대기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각자 가지고 온 .. 2025. 7. 21.
천안시 동면 지정폐기물 매립장 건설을 반대한다. 7월 14일 천안시 동면 수남리에 건설 에정인 지정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에 천안시민단체협의회와 함께 참석, 주민 동의 없는 동면 지정폐기물매립장 건설 반대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왔습니다.관련하여 시민들에게 알려내고자 카드뉴스를 발행하였습니다. 천안시민들에게 많은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2025. 7. 16.
택배, 늦어도 괜찮습니다.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회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가진 택배노동자 긴급 폭염대책 및 택배없는 날 시행 촉구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택배노동자도 나의, 우리 이웃의 소중한 가족입니다.8월 14일 '택배 없는 날' 캠페인에 함께 해주세요.[택배, 늦어도 괜찮습니다]7월 들어 단 5일 사이, 택배노동자 3명이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기후위기시대에 필요한 시스템미비이자 구조적 방치의 결과입니다.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장시간 고강도 야외 노동을 수행하는 택배노동자들에게는 생명과 직결된 재난입니다."소비자가 말합니다"택배, 조금 늦게 받아도 괜찮습니다.그러나 사람이 쓰러지는 건 절대 괜찮지 않습니다.8월 14일 ‘택배 없는 날’, 쿠.. 2025. 7. 11.